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연중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경우 효과 극대화와 위험인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병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검사 중 선별·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11만 원 이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 밖에도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청천보건지소,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6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 “치매조기검진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운동프로그램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빛운동교실’은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야간 운동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에서 오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공지 사항 및 운영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공식 네이버 밴드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 학생 등 기존 주간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불가능한 대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한 계층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7월 11일 저녁 리투아니아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NATO 정상회의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정상회의 주최국인 리투아니아의 기타나스 나우세다 대통령은 윤 대통령 부부를 직접 맞이하며 환영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은 NATO가 성공적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한국 등 파트너 국가와의 협력이었다고 언급하면서, 파트너 국가들을 위한 건배를 제안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부부,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 앤소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 야코브 밀라토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만찬장에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 등 여러 국가 정상들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러한 조우 계기를 십분 활용하여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김건희 여사도 같은 테이블의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게 헝가리의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 표명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엑스포 키링을 전달했으며, 야코브 밀라토비치 몬테네그로 대통령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인천 청소년 진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청소년 진로교육 및 지원 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신충식 위원장(국,서구4)를 비롯해 조현영 부위원장(국,연수4)이 참석해 직업체험, 진학상담, 학과상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행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 및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충식 교육위원장은 "이번 진로 박람회가 우리 청소년 여러분들의 미래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각자의 소질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컨벤시아에서 13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인천의 8대 전략 산업인 교통, 관광, 항공, 첨단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72개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원 일동은 구민 대표로서 청렴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부패방지에 힘쓰는 등 건전한 지방의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강사로 초빙된 김정현 대표(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는 청렴 정책, 공직윤리 등과 관련하여 공공기관에서 수많은 청렴 교육 강의를 진행한 청렴 전문 강사로,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와 직무의 청렴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부패방지교육은 모든 공직자가 연 1회,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고위 공직자는 연 1시간 이상의 대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기초지방의회의 지방의원은 고위 공직자에 해당한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재단 및 인천시 관련 부서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허식 의장과 유제홍 전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과 석준호 대외협력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김학범 총무과장과 김영신 국제협력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박상원 총회장과 함께 한국전쟁 미 해병대 출신 참전용사인 뉴욕주 한국전쟁 참전협회 살 스칼라토(Salvatore Scarlato) 회장과 하세종 수석부회장을 초청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허식 의장은 “행사 개최를 위한 국가 예산이 대폭 확보됐고, 시 의회도 지난 추경에서 시 예산이 증액 편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고 설명하며, “올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그동안의 단순한 기념식 수준이 아닌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의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뉴욕시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7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7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개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이번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김재원 의원의 5월 1일 개최된 구민의 날 행사에 대한 심도 있는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의원은 앞으로 구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상생하는 행사 계획을 수립할 것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사 부스 운영에 대한 종합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구민의 날 전국 방송의 광고 계약으로 인해 많은 예산이 지출됐는데 예산 투입 대비 홍보 효과는 크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차년도 구민의 날은 모든 구민들이 지역 상권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합리적이고 지역을 포용하는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7일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서구보건소는 같은 날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보건소는 ‘스스로를 지키는 건강한 습관, 걷기가 일상이 되는 서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다채로운 걷기 챌린지를 통한 걷기 실천 강화, ▲다채널 홍보로 걷기 참여 독려, ▲걷기 좋은 환경 조성 및 환경보호 활동 연계와 같은 전략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서구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워크온’ 앱과 지역화폐 앱을 실시간으로 연동한 ‘서로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워크온 가입자 전국 1위, 걷기챌린지 참여자 수 74.8% 증가, 걷기실천율 1.47%p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환경보호와 걷기 운동을 결합한 ‘줍깅(플로깅)’을 추진하며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계속해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정책을 발굴하고 개발해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서울 서초구와 지난 11일, 서초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 자치단체의 단체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하여 자치단체 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농업·교육·경제·행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한민국 1번지인 서초구와 수많은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안보의 최전방에 있는 옹진군이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통하여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성수 구청장은 “옹진군민과 서초구민 간 교류를 통하여 우호협력을 다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통분모를 넓혀가 서로가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옹진군과 서초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 서로 상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더 발전적인 관계로 도약하여, 향후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11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00명을 초청, 반계탕을 대접했다. ‘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람의 밥차’ 무료 급식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창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료 손질부터 마무리까지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했다. 강진석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무료 급식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성심성의껏 무료 급식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하반기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