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용현5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용현5동 주민자치회, 용현5동, 인천용학초등학교, 인천용현남초등학교, 인천용현초등학교, 용현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인항고등학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용현5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용현5동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교육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용현5동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용현5동에서 마을을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하여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의 내일을 품은 인천 미래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4 미래학교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 발표회’를 21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공간재구조화사업과 미래교실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했으며, 건축과 공간디자인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학생은 ‘'360도 모듈'을 활용한 모듈형 미래학교 만들기’, 중학생은 ‘3D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고등학생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활동했으며, 발표회에서 결과물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미래 학교의 모습과 공간에 대하여 자유롭게 상상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뿌듯했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를 디자인해 보고 나의 미래까지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신규 자원봉사단체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3분기에 접수된 신규 봉사단체로서 함박마을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김경원), 예그리나(회장 정회원), 삼다송(회장 장은주) 봉사단 등 총 3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봉사단체들에게 인증서 전달 후 단체 리더들이 알아야 할 자원봉사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하반기 자원봉사 신규사업 소개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단체 간 상호네트워크 의견 교류 및 격려 등으로 이루어졌다. 삼다송 봉사단 장은주 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고 봉사단체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 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단체 리더들이 다양한 봉사 단체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4분기 신규 수요처 및 단체 인증서 전달식은 9월부터 12월까지 등록한 신규 수요처단체 및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12월 20일에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서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즉석밥, 라면, 휴지 등 100만 원 상당 여러 가지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는 인천국제공항의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물품지원과 자원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 이경용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마련했다. 이웃들이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에 감사하다”라며 “모든 주민이 근심 없이 지낼 수 있는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영종가족봉사단 활동으로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한 ‘온기 나눔 사랑의 레몬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절기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레몬청을 만들어 선물하자는 취지로 계획됐다. 특히 가족 간 유대 강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영종가족봉사단’은 가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넷째 주 토요일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를 통해 가족 간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활동으로 만들어진 레몬청은 영종지역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자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화목한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연수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며 노인일자리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1천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복수와 단일유형으로 구분 평가했고 연수구는 최우수 지자체상을,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복수유형(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1그룹에서 우수 수행기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은 모두 69개로 일자리는 1천100명 증가한 6천103명으로 지난해 보다 증가했고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1천251명으로 548명 늘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힘쓴 수행기관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인천9경 중 제1경(험)은‘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농아인협회가 주관으로 ‘2024 인천수어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 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수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인천지역 각 군·구 지회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농문화와 수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서비스센터 비대면센터 홍보부스와 국제바로병원의 의료지원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2시에는 기념식과 함께 다나누기 봉사단의 ‘내가 바라는 세상'을 포함한 10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팀과 인천보건고등학교 댄스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인천수어문화축제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수어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하여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인천 발전과 30년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해 오신 분들을 모시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상상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오직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읽걷쓰 드림케어단 1기'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읽걷쓰를 통해 자기 성장을 도모하면서 후배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네트워크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 활동으로는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인천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 ▶‘읽걷쓰 챌린지’ 기획 및 운영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교육 등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단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동료들과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며, 후배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이 청년들의 자기 성장은 물론, 인천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인천교육 현장에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