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이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은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된다. 기념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특히 경찰청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인식 제고와 피해아동 보호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 및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의료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긍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지난달 21일 열린 제298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인천송도센트럴 파크호텔을 두고 인천도시공사와 호텔 운영사측의 공사대금 정산 분쟁에 대해 인천도시공사가 고소·고발과 수사의뢰에 대해 나서야 한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던 인천시의회 의원의 아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측이 일방적으로 결혼식 계약취소를 통보했다. 지역 주민이 선출한 지방의회의원으로 주민의 대표로 정당한 의정활동 중에 하나인 시정질의에 대해 불만을 갖고 질의를 한 시의원의 아들 결혼식을 일방적으로 계약취소한 행위는 지방의회를 무시한 행위가 아니라 볼 수 없다. 요즘같이 가사·출산·가족부양 등의 이유로 결혼을 기피하는 현 실정에서 인천도시공사와 호텔 운영사측의 공사대금 정산 분쟁에 관해 시정 질의를 한 시의원 아들의 결혼식을 취소한 행위는 전혀 상황에 맞지 않은 돌출 행위로 밖에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이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의장은 ‘시의원의 시정질의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집행부를 견제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 정책의 올바른 추진 등을 살펴보는 권한이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는 통로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가 세계적인 경제단체인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19일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인천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의 핵심인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2024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민선 8기 인천시의 핵심 사업인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인천 마스터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의 산업 전망과 투자환경을 세계 기업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회장, 안드레아 베라찌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회장, 티모시 디킨스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상공회의소 회장, 저스틴 용 주한싱가포르상공회의소 회장, 헤이키 란타 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퍼 스테니우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튀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미추홀구 교육지원사업 공유 및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의 2024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 정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개선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 구는 2015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교육청과 함께 교육 혁신 지구사업을 시작했으며, 학교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더욱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힘써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소통해 미추홀구의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운북동 소재 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장 참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도시농부를 양성하고 지역주민 간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2024년도 도시농업농장’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팜파티에서는 먼저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교육’을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개성 있는 크리스마스 리스(Christmas Wreath)를 완성하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맞이할 준비를 했다. 아울러 이날 큰 호응을 얻은 ‘체험활동’을 통해 농장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함께 구워 먹으며 도시지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도시농업공원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7일 마니산에서 강화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화군쌀작목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가을철 단풍을 즐기러 온 등산객들에게 나들미 1,000개(500g)를 나눠주고, 나들미로 만든 가래떡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나들미는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한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고품질 강화섬쌀이다. 한기관 강화군쌀작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화섬쌀 소비와 홍보에 보탬이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또한 강화군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4년간의 시험 재배를 통해 탄생한 신품종 쌀 나들미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시히카리 쌀보다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18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66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19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고 내년도 구의 살림살이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15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7회 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 400여명을 초대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 대한노인회 인천 동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38개소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개팀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대상,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인기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경로당 회원 모두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로당 회원분들이 그동안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면서 화합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5일 송암스페이스센터(이사장 최현옥)와 우주경제시대 항공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강화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우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초등학생들은 우주인 착륙선 제작, 중학생들은 우주 통신 안테나 제작 및 모스 부호 통신, 고등학생들은 우주선 도킹 로봇팔 제작 및 조작 실습 등 다양한 우주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학생들이 우주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한국의 달 탐사, 우주 탐사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교육청은 학생들이 우주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우주 시대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등학생 대상 '항공우주학 기초 탐구' 과목 개설, 학생 연구 지원뿐만 아니라 학생해외체험프로그램 ‘항공우주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인천 학부모 꿈디아카데미 10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부모와의 동행 –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학부모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강연들로 채워졌다. 데니스 홍 교수의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 창의, 융합, 로봇’을 시작으로, 나민애 서울대 교수의 ‘우리 아이가 책을 사랑하게 만드는 법’, 박재연 소장의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부모의 대화방법, 연결의 대화’, 조병영 한양대교수의 ‘읽걷쓰 루틴의 힘’, 배정원 세종대 교수의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위한 자존감 UP 성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운영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매회 400여 명, 총 2,0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인천 학부모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 자녀와 함께 세상을 온전히 읽고, 즐겁게 체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를 함께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