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 10.)과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실시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정신건강 검진, 환청 체험, 워크온 챌린지, 인생네컷, 캐리커처(‘나 자신을 사랑하자’), 마리모 DIY(반려 식물 키우기) 등 8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체험행사는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편견 감소 등 정신질환의 이해도를 높이는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오후에는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윤환 구청장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기념 선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정신건강의학전문의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오은영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은영 박사는 ‘잘 살고 싶은 마음!. 잘 살기 위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컵라면 300박스(147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탁받은 컵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 오석훈 회장은 “추석을 맞아 컵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의 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는 환경과 더불어 모든 장애인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물품 기부 봉사활동 및 장애인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10일,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은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의 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수치 등을 측정해 만성질환으로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연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기량 센터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20개 시·군/ 74개소)에서 열리며,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학생 총 156명이 고등부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소정의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는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적 삶의 토대위에 AI 이해 및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적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를 위하여 AI융합교육과는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하여 융합교육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교과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으로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전체 교육과정의 45%이상을 해당 교과들로 편성해야 한다. 또한 과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7과목과 수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3과목 이상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과학시민’ 과목을 필수 이수하는 등 집중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1차 과학중점학교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이 초대 민선시장인 고(故) 최기선(1945~2018) 시장의 업적을 기리는 ‘최기선로’ 명예도로 명명 기념식을 찾아 축하와 최 전 시장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겼다. 정해권 의장은 지난 10일 인천대 대공연장에서 최 전 시장의 유가족 김영애 여사를 비롯해 최동석 해주최씨대종회장,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영복 최기선시장추모위원회 위원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각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기선로 명예도로 명명 기념식’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내 아카데미로 일부 구간(580m)에 명예도로명 '최기선로'를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 공익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최기선 시장님은 오늘날의 인천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주신 분”이라며 “국립대인 인천대의 시립화와 함께 선인학원의 정상화를 비롯해 송도매립이라는 거대한 사업을 통해 인천 발전을 이끌었다”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9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인천 파브(PAV, Personal Air Vehicle)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ESG 경영 동참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 경영에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3가지 비재무적 요소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식 ㈜팔네트웍스 대표, 김문주 ㈜와우미래기술 대표, 김정식 인천TP 모빌리티센터장 등 인천 파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약에 따라 참여기업들은 ▲탄소 저감을 위한 관리팀 구성 및 내부교육 ▲일회용품 근절 캠페인 ▲인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인천의 파브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0일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는 인천에 있는 기술혁신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대학의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현지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는 뉴욕주립대학교 창업동아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이날 킥오프 행사를 통해 26명의 서포터즈가 인천소재 기술혁신 기업 20개 사의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킥오프 행사에 참여한 20개 기업 중에 우수기업 4개 사가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들은 현지화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심층 워크숍을 3차례 진행한 뒤 올해 10월 최종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는 인천에 있는 글로벌 대학 구성원을 통해 유망기업에 해외 진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인천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지속해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현지화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인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옹진군은 추석 연휴 응급실로 환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비상 진료 및 응급의료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백령병원을 필두로, 흑룡의원(응급의료시설), 공공의료기관 14개소, 영흥우리의원, 영흥우리약국 및 태평양약국 등 총 19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참여해 일반 환자의 병·의원 이용 및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옹진군 내 24시간 응급실 운영기관은 백령병원 1개소이며 군은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주간에 지역응급의료기관(백령병원)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의료기관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즉시 보고를 통해 응급의료 현장의 진료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백령병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지소 6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 영흥우리의원외 약국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옹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11일 중구에 따르면,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인천국제공항보안㈜ 측과 ‘영종지역 복지서비스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0일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인천국제공항보안㈜ 백정선 대표이사와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영종지역 주민복지 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협약서 작성 후, 백정선 대표이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인천국제공항보안㈜ 백정선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영종공감복지센터와 함께 협력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 성은정 센터장은 “인천국제공항보안㈜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과 실천에 감사하다. 기부금은 지역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