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걱정마! 아토가 간다!’를지난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한 인형극은 4~6세 미취학 아동 및 지도교사 220여 명이 관람했다.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스토리와 캐릭터로 풀어내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퀴즈와 레크리에이션 등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활동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관람을 마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8개소 어린이집 아이들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방법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도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정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순회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 인형극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난 사자대왕’은 귀여운 동물 인형들이 등장해 담배의 유해성과 술의 해로움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흡연 및 음주 등의 유해약물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가정으로의 금연 교육 확산효과를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4개소를 직접 방문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금연 선도 도시 평택시’의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마약의 대중화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오는 24일(화) 1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효과적인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약사출신이기도 한 이애형 위원장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도내 보건소 관계자 및 마약예방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개의 주제(△약물 유병률 △직장 내 마약예방 프로그램 △직장 내 마약예방 프로그램 △법적 처벌)로 발표와 협의가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영국 독성학자인 에바 마리아 라이하르트(Eva Maria Reichardt) 박사가 맡는다. 이애형 위원장은 “우리나라 전체 마약사범은 해마다 증가하여 2023년엔 최초로 2만 명을 넘겨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젊은 층의 마약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더 이상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마약에 대한 인식 결여와 남용 증가 등 우리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6건에 대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9월 4일부터 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중앙 로비에서 오프라인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상정된 총 6개의 사업 (▲지산동을 즐겨봄?! ▲숲에서 즐기는 좌울문화 콘서트 ▲도시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새집 달아주기 ▲지산초록공원 사용 매뉴얼 ▲지산동 주민 가족사진 촬영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심부름꾼)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2025년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관심을 갖고 참석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6개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기좋은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산동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주민분들께서 직접 선정하신 6개의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딥페이크 영상물 확산에 따른 교육공동체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 학생 및 교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딥페이크’ 대응 및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윤순 교육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악용 사례가 증가하면서 교육현장에서의 대응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특히, 교원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예방 및 대응도 놓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9월 12일에는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특별대책반과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이 ‘딥페이크’ 대응 및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 가평 관내의 딥페이크 신고 현황 및 피해 상황을 파악하였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피해학생 및 피해교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딥페이크’ 예방과 피해 지원에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권성규 교육과장은 ‘딥페이크’는 개인의 삶을 파괴하고 사회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보건교사, 어린이집 보건관리자 25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를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 수칙과 더불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소속집단의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하는 등 초기 대응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에도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관 기관과도 적극 협력하여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 구축 및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령시는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을 13일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66km(4차로)로 2021년 6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를 위해 우선 명천삼거리에서 시청 정문 앞 까지 0.9km를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임시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금년 11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본 사업구간은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40호선의 주요도로로써 1일 평균 교통량이 1만3000대이다. 특히, 시청 주변에는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시개통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의 국도 비를 총 161억 원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1개소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에 대한 정비를 포함하고 있다. 먼저 쌍둔지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는 내촌면 화상대리 일원에 집중호우 시 마을 주민이 고립될 위험이 있는 지역으로, 지난 2월에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의 예산은 내년도 1차 사업비 9억 원을 포함한 총 187억 원이다. 교량 신설과 제방, 도로개설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고립 위험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는 각각 화촌면 풍천리와 남면 남노일리의 도로 사면이며, 내년도 1차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28억 6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 사면 안정화를 추진하여 도로 통행 및 인근 주거 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3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15억 원이며, 이 중 국도 비가 75%로 161억 원의 군비 예산을 절감할 전망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는 지난 9월 11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3년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를 공모해 선정했다. 또한 구강건강 교육·홍보 및 예방관리와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 우수사례 발굴, 시상을 통한 구강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함이 목적이다. 홍천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구강 건강증진 프로그램,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 찾아가는 치과 이동 보건소,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 사업 등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이 높은 평가 받았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두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정비해 신속·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에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해 7일 이내 10명이상 집단발생시설에 대해 비축한 방역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집단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추석연휴 기간 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113개소, 약국 64개소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먹는치료제를 연휴기간 운영하는 약국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12세~59세의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들의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정식 화성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과 고향 방문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