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한국-벨라루스 문화교류전 열린다. 수교 32주년 기념 도록전체 보기 한국-벨라루스 수교 32주년을 기념하여 외교저널과 UN 저널은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문화교류 행사가 오는 7월 3일~8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타 3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벨라루스의 관광 사진 20여 점과 벨라루스 출신의 색채 마술사 마르크 샤갈의 작품 11여점과 한국 민화작가 30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4월 26 일은 국제 체르노빌 추모의 날 이다. 이 날 전 세계인들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뒤로하고 더 큰 피해를 막기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하고 있다. 당시 원전 4 호기 폭발로 인해 원자로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큰 화재와 방사성 물질이 대량 방출되었다. 거대한 방사성 구름은 소련지역, 스칸디나비아반도, 동유럽을 통과하여 20 개국 이상에 영향을 미쳤다. 벨라루스 영토 전체 면적의 23%가 오염되었습니다. 체르노빌 낙진 중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방사성 핵종인 세슘-137 의 약 35%가 벨라루스 영토에 떨어졌다. 벨라루스는 국제 파트너들의 지원을 받아 끔찍한 인재의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1996 년 이후부터 체르노빌 피해 복구를 위해 195억 달러 이상의 금액이 할당되었다. 그리고 오늘날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보호 조치와 복구까지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사고 이후 38 년 동안 세슘-137 에 오염된 지역은 거의 절반가량 줄어 들었다. 전문가들은 벨라루스의 방사능 오염 지역이 2090 년에 복구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2024년 2월 25일 벨라루스 국민의회 선거가 열렸습니다. 국가의 중대한 선거에서 하원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올해 말에는 평의회 의원, 벨라루스 국민의회 시민단체 대표,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주별 선거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2024년 벨라루스 국민의회 선거와 관련하여 안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선거는 국가가 지속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글로벌 의제의 틀 안에서 벨라루스는 양성 평등 및 정치에서의 여성 역량 강화와 같은 세계 공동체의 중요한 보편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벨라루스는 정치 및 공공 행정분야에서 여성의 비율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2020년 현재 벨라루스 여성은 국회의원, 고위직 공무원, 임원직에서 49.1%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기록됩니다. 또한,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에 따르면, 벨라루스 국민의회 의원 중 40%가 여성 의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정치분야에서 여성의 역할을 증대시키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 속에서 벨라루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