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껍질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기업 “머이리 컴퍼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마늘은 곰이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듯 우리에게는 친숙한 식품이고, 김치, 찌개류 등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것이 없어서는 안 될 식품이다. 그러나 마늘은 항상 껍질을 까서 먹고 껍질은 버려졌다. 그러나 마늘껍질에 대한 성분들이 각종 논문을 통하여 발표되면서 마늘껍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마늘(garlic)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白合科) 중 가장 매운 식물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극동(極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늘은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에 속하며, 마늘 전체에서는 알싸한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늘껍질에는 여성 유방암 세포가 증식되지 않도록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발표가 있어 마늘껍질이 주목받고 있다. 수년간 마늘껍질을 연구하고 있는 “머이리 컴퍼니” 전윤희 대표는 의성 출신으로 마늘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몸소 익히면서 자랐다고 한다. 그러다 중년에 접어들어 마늘껍질이 버려지는 것을 보고, 직접 말리고, 선별하면서 마늘껍질의 성분들을 통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던 중 경북에서 로컬 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늘껍질 차, 마늘껍질 바비큐 소스 등을 개발하여 바비큐 요리 체인화 건강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