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희망과 변화를 위한 공동체적 연대와 행동을 추구해 온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대한민국 정치의 진단과 평가”를 주제로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을 초청하여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1월 9일 오후 3시 제60차 포럼을 개최했다. 정용상 《공정과 상식 포럼》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정치선진화를 통한 선진 대한민국을 갈망하며, 민주, 정의, 인권, 평화, 복지, 법치의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 필생의 신념으로 정진하신 올곧고 심굳은 위대한 정치가이며 오늘 박 전 부의장 말씀이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치의 장을 열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여 통합을 위한 국력을 총결집하여 그 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강연 전 포럼의 청년리더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인 ‘청년발언대’에서는 송서율 청년위원(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이 2030 청년회원들을 대표하여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고 현재와 미래를 더욱 풍성하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명세재는‘한 시대를 바로잡아 구할 만한 뛰어난 인재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배려와 신뢰를 기반으로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담론 형성을 통하여 사회 각 분야에 필요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미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 정립을 추구해 온 명세재 포럼은, 9월 22일 오후 3시 “대한민국 정치 ! ”를 주제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를 초청하여 광화문 소재 변호사회관 광화문홀에서 추계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약 100명이 넘는 명세재포럼 회원 및 각계 전문가,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정용상 명세재포럼 상임대표는 인사말를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갈등과 분열, 반목과 이반, 불통과 불신의 먹구름이 자욱하여 불공정과 몰상식이 공정과 상식을 밀어내는 기형의 모습으로 국민에게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 올해로 해방 78주년, 대한민국 탄생 75주년을 맞이하면서도, 우리는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발화된 쉬임없는 이념논쟁 속에서, 사회적 갈등과 국론분열을 겪고 있다. 온갖 유형의 갈등으로 인한 불신의 늪에서, 서로를 비방하며 퇴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