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남과 북한사이에 국경이 열리면 제가 바로 맥주를 준비하고 블랙핑크를 초청해 큰 파티를 열겠다." 짐 로저스 회장(좌)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 (우)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만나 "언젠가 한반도에서 통일이 이뤄질 것이라 말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쪽 밴드도 초청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로저스 회장은 이날 "한국에서 통일을 얘기하면 두려워하는 분들 있는 것 같다"며 "먼저 국경을 열고 휴전선과 DMZ(비무장지대)를 없애고 개방할 수 있다면, 한국 사람들이 그 이후에 알아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가끔 화성에서 사람들이 온다면 같은 언어와 역사, 젓가락을 갖고 있고 같은 밥을 먹는 사람들이 다른 국가라는 얘기를 들으면 미쳤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김 장관이 한반도를 구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이 대해 김 장관은 "북한이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를 파기하고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투자자들이 상당히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부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만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세계 3대 투자가인 짐 로저스 회장이 오는 12월 10일 한국을 방문해 12일 출국 한다. 짐로저스 회장은 구국의 별 정문부 장군의 드라마 제작에 대하여 자문을 구하기 위해 재단법인 북관대첩비 민족운동 중앙회가 초청해 방한 한다. 짐로저스 회장은 지난해에도 의병장 정문부 장군 사진 전시회에 초청돼 의병장 정문부를 세계적 컨텐츠로 만들고 싶다. 짐 로저스, 21세기 정문부가 되어 남북의 문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 짐 로저스 회장은 “나도 정문부 장군처럼 나라와 백성을 구하는 히어로가 되고 싶다. 16세기 조선의 로저스 장군으로 불러 달라.”고 말했다. 북한 전문가이자 세계 3대 투자자의 한 명인 짐 로저스 회장은 사진전을 둘러본 짐 로저스 회장은 “정문부 장군을 존경 한다. 나도 정문부 장군 같은 히어로가 되고 싶다.”며 경제인이기도 하지만 바이크를 타고 세계를 여행했던 탐험가답게 “정문부 장군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