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검찰개혁추진단(단장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겸임)」은, 「정부조직법」 개정(10.1일 공포)에 따라 검찰개혁 후속조치 업무를 위한 추진단의 자문에 응할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회」를 10월 24일자로 구성했다. 자문위원회는 박찬운 위원장(한양대 로스쿨 교수)을 포함한 법조계·학계·연구기관·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추진단이 검찰개혁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다양한 쟁점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검찰개혁 업무가 ‘수사·기소 분리’, ‘국민인권보호’라는 대원칙 하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를 통해 관련 쟁점, 현장 의견 등을 치밀하게 검토하며 후속조치를 세심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5회 아시안캘리그라피축제 전시개막식이 24일 오후 5시, (사)초정서예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예천군 관내 주요내빈을 비롯한 서예와 캘리그라피 분야의 주요 인사, 회원, 수상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는 11월 7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부제 ‘畫帖圖書館화첩도서관展’을 통해 공모전 수상작, 초대작가 작품 및 마스터화첩 등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 총 311점이 공개된다. 개막식 공식일정으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내빈소개,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 시상 및 초대작에게는 증서가 수여됐다. 시상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전시장 관람이 이루어졌다. 이날 개막식 외에도 당일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예천지역 명소 탐방, ‘퇴계詩초정書읽기’ 워크숍, 종이컵 조명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본 축제가 서예와 캘리그라피가 지닌 동시대 예술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면서 작가와 관람객,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자 한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혜경 여사는 한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열린 ‘2025 한복문화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24일 오후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아 한복 입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한복해요 챌린지 이벤트’에 동참했다. #한복해요 챌린지 이벤트는 한복문화주간을 기념해 일상 속에서 한복을 입거나 즐기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행사이다. 김혜경 여사도 연분홍빛 한복을 입고 서울공예박물관 앞마당에서 ‘#한복해요’가 쓰인 팻말을 들고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반가워하며 다가와 인사를 건네자 김혜경 여사는 “한복을 홍보하러 왔다”며 일일이 악수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때 김혜경 여사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줄이 박물관 앞마당에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김혜경 여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상냥히 인사를 건네며 한복을 소개했다. 특히 러시아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러 왔다는 학생과는 한복, 한국어의 아름다움 등에 대해 한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한복을 입은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김혜경 여사와 시민들은 서로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솔빛숲유치원(원장 박수미)은 광복 80주년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4일 오후, 원아·학부모·교사 400여 명이 함께하는 ‘독도 사랑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독도의 의미와 소중함을 배우고 가족과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종시 이응다리(금강보행교)에서 진행됐다. ‘이응’은 ‘이음’, ‘이어감’을 뜻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독도 사랑을 가족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솔빛숲공동체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춤을 추었고, 함께 어깨를 맞대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박수미 원장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몸으로 배우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오래 남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독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유치원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치원은 이번 행사와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임미애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근본적 해법으로 품목농협 활성화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 생산자 조직의 전문화를 통해 농가 협상력과 수급조절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은 ▲유통 스마트화 ▲도매시장 공공성 제고 ▲소비자 합리적 선택 지원 ▲안정적 생산 및 유통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국회 농해수위 위원은 “이 중 가장 근본적인 과제는 생산자 조직 강화”라며 “농가가 힘을 모아 협상력을 높여야 제값을 받고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미애의원은 “생산자 조직이 강화되면 농산물 유통단계가 단축되고, 품목별 수급조절 기능도 제 역할을 하게 된다”며 “품목농협이 품질관리와 대량 출하, 적기 공급을 통해 시장안정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농협 구조는 지역농협 중심으로 짜여 있어 품목농협 육성과 지원이 극히 미비한 실정이다.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계약재배 및 수매자금 지원사업에서도 지역농협과 품목농협 간 차이가 없으며 신생 품목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18일 제2기 점촌4동(신기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위원장 및 감사 선출, 3개 분과 중심의 조직 구성, 정관 승인을 통해 사업 운영의 핵심 동력을 확보했으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자립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출범한 주민협의체는 앞으로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경관 조성․개선 사업, 지역 특화 상품 개발 등 도시재생의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출된 주민협의체 남충열 위원장은 “문경의 미래가 달린 점촌4동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주민협의체가 단단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경제 분과를 중심으로 쌍용양회 랜드마크 연계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이끌어 외부 투자에 따른 개발 이익이 점촌4동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윤효근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주도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의 초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4일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아이돌보미 120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위하여 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했다.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은 울산 동구에서 올해 7월부터 울산 최초로 셋째아 이상 본인부담금을,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기관부담금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가계 및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12세 이하 아동이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셋째아 대상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연간 960시간 100% 지원한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에 아이돌봄 기관연계서비스 기관부담금을 지원하여 보육교사의 소진 예방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설에서 돌봄 노동이 집중되는 시간 등 양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 발생시 아이돌보미 인력이 파견된다. 이번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심화 교육은 울산 동구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돌봄 품질을 높여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 및 어린이집에 안정감과 신뢰를 얻기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영유아의 기질 이해, 돌봄 상황별 대처 요령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10월 22일 서구보건소 4층 보건 교육장에서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서 조절 기술’을 주제로 생명 존중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최윤경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정서를 건강하게 조절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교수는 정서 조절의 개념과 실생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스트레스와 감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보건소는 지난 9월 10일 ‘삶이 버거울 때 쓰는 마음 관리법’을 주제로 한 1차 생명 존중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강연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두 차례에 걸친 생명 존중 강연회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제 시 최대 7%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모바일 누비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캐시백은 200억 원 규모의 결제금액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개인별 지급 한도는 없다. 또한 창원시는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결제금액의 2%를 추가 캐시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대 7%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비전 가맹점에서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캐시백은 이벤트 종료 후 11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누비전을 결제한 어플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시민들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한도 없이 5%를 환급하고, 추첨을 통해 2%를 추가로 지원하는 ‘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성공적 APEC 개최 지원을 위해 10월 24일 APEC 첫 관문인 김해공항을 찾아 동·식물 검역 및 케이(K)-푸드 홍보 등 현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에서 송미령 장관은 APEC 정상회의(10.31.~11.1.) 주 공항인 김해공항에서 이루어질 동·식물 검역 절차에 대비해 제반 준비사항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케이(K)-푸드 홍보를 위해 케이(K)-디저트 및 할랄식품 전시·시식 행사 추진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송 장관은 행사 추진 상황 등을 보고받으며, “APEC은 케이(K)-푸드가 세계 식탁으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라며 “정상회의 기간 동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의 품격과 다양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관계기관에도 식품 안전과 국제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해외 정상 등 입국 시 검역에 차질이 없도록 반입금지 물품 등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케이(K)-푸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고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