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운영 중인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 ‘마당놀이터’가 개장 초반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궁동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지난 3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마당놀이터’를 운영한다. ‘마당놀이터’는 전통 복장을 한 놀이장인(재현배우)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우리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정조테마공연장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놀이 프로그램을 ‘마당놀이터’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개별 프로그램을 정기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공연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이 계절마다 자연스럽게 찾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마당놀이터’는 행궁동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극단 설탕’이 함께 한다. 극단 배우들이 전통 복장을 한 놀이장인으로 참여해 마당 곳곳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현장감을 더하고 있다.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현장 연출이 어우러지면서, 단순 체험을 넘어 마치 조선시대 장터에 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극단 설탕’의 참여는 아이들에게는 놀이 중심의 체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해군은 서울용산국제학교 학생들이 5박 6일 일정으로 남해군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우들과 친선 축구 경기를 함께하며 언어와 문화를 넘어 교감했고, 파라다랑스에서는 유채꽃이 가득한 남해의 봄 풍경을 즐기며 꽃심기 활동을 했다. 이어 남해군자원봉사센터의 ‘114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동참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연꽃어린이집에서는 미술놀이와 체육놀이 등 교육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과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나눴다. 마지막 날에는 상주은모래비치에서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울용산국제학교의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이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러한 교류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금강 유역 인근 거주자 및 검사 희망 군민 300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장내 기생충 12종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기생충 감염을 조기에 발견해 간경변, 담관암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보은군보건소 또는 인근 보건지소를 방문해 검체용기(대변통)를 수령한 뒤, 밤알 크기 정도의 분변을 채취해 제출하면 된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완치를 위한 치료제 지원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가 함께 제공된다. 관련 사항은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이번 장내 기생충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감염원을 조기에 파악하고 체계적인 투약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감염 고리를 차단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와 안전한 식습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를 거점으로 한 '충주시 미술 진로‧진학단'이 3일, 충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원고등학교에서 미술대학 입시설명회를 운영했다.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국원고, 중앙탑고, 충주고 미술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충주시 미술 진로‧진학단'은 공교육 기반의 미술 진로‧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고등학교가 연합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교육 안에서 체계적으로 미술 진로‧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진로‧진학단 교사들이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미대 입시 전략과 학교 교육과정 활용 방안을 설명하고, 'Art&Port 프로젝트'와 1:1 맞춤형 컨설팅 등 향후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앞서 지난달 25일(수)에는 1차 설명회를 통해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미술대학 입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미대 입시 변화와 준비 방향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충주고 명승현 학생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미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농촌진흥청은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함께 4월 9일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치유 산업화와 창업 모형(모델) 전략’을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 최근 치유농업 분야에서는 신체·정서·인지 측면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예측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관련 산업계·학계·기관 관계자들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유 효과와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치유 산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치유농업 현황과 인공지능 기반 산업 확대 방안을 주제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지원 연구사가 ‘치유농업 정책과 인공지능 활용 치유 산업 동향’ △건국대학교 박신애 교수가 ‘인공지능 활용 치유농업 효과 검증 연구 전략’ △스마트치유산업포럼 박병홍 이사장이 ‘농업·농촌 기반 웰니스 관광 산업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치유 분야 창업 모형(모델) 사례를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 신용욱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치유 분야 산업화와 창업 모형(모델) 전략’ △꿈드림영농조합 정선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량문자 전송사업을 하기 전에 불법스팸 방지역량을 먼저 갖추도록 하는 ‘전송자격인증제’ 시행 방안이 마련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0일 ‘2026년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에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전송자격인증제’ 시행을 위한 하위 법규를 마련했다. ‘전송자격인증제’란 대량문자 전송사업을 하려는 자가 불법스팸 방지 역량을 갖추었는지에 대해 방미통위가 인증하는 제도로, 그간 방미통위가 다양한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법예고 등을 거쳐 구체화한 것이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과 관련 고시 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대량문자 전송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자는 5개 분야(서류 적정성, 이용자관리의 적정성 등), 16개 항목(이용약관, 부정사용 차단, 금칙어 차단체계 등)의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불법행위(마약, 도박, 불법투자 유도, 불법대출 등)를 위한 스팸을 발송하면 그 인증이 취소되고,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사업자 등록도 취소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번 제도에는 전송자격을 인증받은 사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방송사 재허가를 의결했다. 방미통위는 10일 ‘2026년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2024년‧2025년도 상반기 재허가 대상 한국방송공사(KBS) 등 11개 지상파방송사업자와 5개 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150개 방송국의 재허가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방미통위는 지상파 방송사의 재허가 결정이 지연되며 경영상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었음을 고려해 해당 안건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검토했으며,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되 심사 종료 후 상당 기간이 경과한 상황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앞서 방미통위는 ‘2024년도 지상파방송사업자 재허가 세부계획’ 및 ‘2025‧2026년도 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재허가 세부계획’에 따라 시청자 의견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술심사, 현장점검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3~4월 방송‧미디어, 법률, 경영‧회계, 기술, 시청자 등 각 분야 전문가 9인으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를 구성해 재허가 심사를 진행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26.3.10.) 이후 1개월여 간 현장상황 파악 및 지도를 위해 원청 사업장에 대한 하청 노조의 교섭요구 현황 등을 확인·집계해 왔으며, 법 시행 1개월이 되는 4월 10일, 그간의 집계현황을 발표하면서 운영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개정법 시행 이후 한 달여간(3.10~4.9.) 총 372개 원청 사업장(기관) 대상으로 1,011개 하청 노조·지부·지회(총 14.6만명)에서 개정 노동조합법에 따른 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문별로는 민간부문은 216개 원청 대상으로 616개 하청노조(지부·지회)가, 공공부문은 156개 원청 대상으로 395개 하청노조가 교섭을 요구했다. 노동조합 상급단체별(원청 기준*)로는 민주노총 356개 사업장, 한국노총 344개 사업장, 미가맹 52개 사업장으로 파악됐다. 하청노조의 교섭요구에 대해 교섭요구사실을 공고하며 교섭 절차에 들어간 원청 사업장은 총 33개소이며, 이 가운데 교섭 요구 노동조합 확정공고까지 이루어진 곳은 총 19개소로 확인됐다. 한동대학교의 경우 4월 9일 하청노조와 만나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지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시니어문화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의 선제적 치매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6회기로 오는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인지훈련 전문 교재를 활용하여 기억력, 집중력, 사고력 향상 등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인지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병행·운영하여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니어문화센터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경시 보건소 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라남도는 제65회 전남도체육대회가 10일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해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선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수단 7천여 명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막식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순호 구례군수,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가수 알리와 안성훈의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이어져 관중의 호응을 얻었다. 공식 행사는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회선언, 기념사,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성화 최종 주자는 구례 출신 전 축구 국가대표 현영민 선수가 맡아 대회 개막을 알렸다. 전남체전은 13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민 화합과 지역 스포츠 발전은 물론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기연 권한대행은 “전남체전은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전통 속에 도민을 하나로 결집시키면서 전남 발전의 원동력이 돼왔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