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10월 24일, 에스제이(SJ)쿤스트할레(서울 강남구)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인공지능(AI)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와 문체부는 한국문화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기술 선도 이미지를 알리고 ‘에이펙’의 주요 가치를 확산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 ‘한국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보여주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300여 편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영상 일반’과 ‘뮤직비디오’ 2개 부문에서 총 1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공모전과 연계하여 국내 인공지능(AI) 창업 초기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도구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10. 24. ‘더 어울림 인 서울’에서 공모전 수상작 시상, 영상 일반 부문 ‘시간의 균열’, 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모성·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과 공공산후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임신·출산 과정의 체계적인 지원 및 맞춤형 건강관리 제공으로 건강수준 향상 ▲고위험 가정 적극 개입 및 양육지지 환경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으로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신혼·난임부부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활성화 등 임신 전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체계적으로 모자보건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임산부 등록 인원의 꾸준한 증가, 높은 사업 만족도 등을 통해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북구보건소의 모자보건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 전 사전 건강관리부터 출산 이후까지 임산부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마지막 썸머’가 극을 풍성하게 만들 이재욱-최성은, 김건우-최성은, 안동구-정보민, 세 커플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매력 넘치는 세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 백도하 역의 이재욱과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의 최성은은 소꿉친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이재욱과 최성은은 서로를 마주한 채 묘한 긴장감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2년 전 일어난 일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도하와 하경은, 도하가 ‘파탄면’으로 돌아오면서 재회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설렘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찐친 모멘트를 보여준다고 해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이영애가 김영광을 구하기 위해 고의로 차량 충돌 사고를 내고 자수를 결심한다. 내일(25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10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장태구(박용우 분)의 반격에 혼돈에 빠진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이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앞서 은수는 딸 박수아(김시아 분)가 자신이 판매한 약의 운반책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태구는 수아를 미끼로 또 한 번 은수를 옥죄었고, 은수는 결국 태구를 없애자는 이경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모든 계획을 간파한 태구는 이경에게 총을 겨눴다. 홀로 도망치던 은수는 운전대를 돌려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 이경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차로 태구를 들이받았다. 과연 은수의 ‘고의 충돌’ 이후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11회와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태구의 계략에 빠진 은수와 이경의 긴박한 순간이 담겼다. 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10월 24일 충북양자연구센터를 방문해 IQM사의 양자컴퓨터 활용 상황을 점검하고, 충북도의 양자산업 육성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가 추진 중인 양자산업 육성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양자기술 연구 인프라 확충, 우수 인재 양성 및 산업화 기반 마련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그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충청북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양자기술 연구를 위한 충북양자연구센터 설립·운영 ▲IQM사 양자컴퓨터(5큐비트) 도입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ICT 연구센터(양자 분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가는 한편, 충북도가 양자산업의 우위를 선점하고 기업·인재가 모이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먼저, 현재 양자기업 수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충북양자연구센터·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심으로 양자기업 전환 및 유치를 위한 컨설팅·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4일 경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환자와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에게는 인지 및 신체기능 유지와 회복을, 보호자에게는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깊어가는 가을 숲 속에서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길 걷기 ▲자연물을 활용한 조별 활동 ▲반신욕 ▲차(茶) 테라피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일상의 긴장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얻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쉼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추진 시 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담당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안전보건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주요 의무사항 ▲현장 위험요인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 ▲수급업체 안전서류 관리 및 점검방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적용 방안 논의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청도군은 이번 교육과 연계하여 오는 11월부터 전문기관과 함께 주요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해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발주기관과 수급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업부서에서는 발주 단계부터 안전관리 계획을 세워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남구의회 김경묵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24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과 질환의 주요 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에,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남구민의 접종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원기준에 관한 사항 ▲예방접종의 실시에 관한 사항 ▲예방접종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접종지원 중단 및 환수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김경묵 의원은 “접종 비용 부담으로 인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구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오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시절 2018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청 비서실에서 근무했다고 알려진 김현지 전 비서관의 증인 출석을 공식 예고하며 파문이 일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국정감사에서 ‘지사 취임하기 훨씬 전 별정직 공무원이었고, 제가 아는 바도 없고, 면식도 없다’라고 답했다”며 “그렇다면 김동연 지사가 취임하기 전 해당 비서관을 알고 있던 사람들과 당사자에게 직접 확인할 수밖에 없다. 당시 비서실의 폐쇄적 운영 구조와 내부 갈등 속에서 보건·복지 관련 중대한 정책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인사 논란이 아니라, 당시 경기도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훼손한 사례로 보고 있다. 고준호 의원은 “비서실이 비공식 지휘라인으로 작동하며 정책 우선순위나 인사 배치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면, 이는 행정조직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정책이 특정 인물의 영향력 아래서 좌우됐다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청사 주차장에서 ‘2025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협조로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헌혈과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14일 상반기 헌혈운동에서는 7개 기관, 36명의 직원이 단체헌혈에 참여했으며, 19명이 총 372장의 헌혈증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의 본보기가 됐다. 기부된 헌혈증은 3월 27일 체결된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6월 11일 개최된 ‘제1회 동두천보훈헌혈축제’에서 전달되어, 지역 내 보훈가족과 의료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사용됐다. 이번 하반기 헌혈운동에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비롯해 4개 기관, 총 30명이 단체헌혈에 동참했으며, 헌혈증 기부 운동 역시 활발히 전개됐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청렴 주니어보드’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