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산청군은 14일 제8회 생활체육대회가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관하고 각 종목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산청공설테니스장을 비롯해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열린다.
대회는 이날 개막을 시작으로 종목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종목은 어르신 체육으로 대표되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와 테니스, 궁도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순수 동호인 등 6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로 군민이 하나 되는 잔치로 산청군 체육발전의 기초다”며 “앞으로도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