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LIVE] 윤석열 대통령 한-필리핀 공동언론 발표 영상출처-대통령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 ‘사왓디 서울 타이 페스티벌 2024’가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태국대사관 주최로, 태국 음식, T-POP 공연, 무에타이 등 다양한 태국 문화를 선보이며 서울 시민과 관광객에게 태국의 매력을 가깝게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5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6일은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서울 한복판에서 태국의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T-POP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은 태국의 현대 문화를 더욱 흥미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국 전통 격투기인 무에타이와 태국 전통 마사지인 누앗 타이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한-태 수교 65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국회의원도 참석해 한-태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는 뜻깊은 순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관광청과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부스도 눈길을 끈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사진으로보는 2024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시상식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1만 2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19일 경주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경주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동아일보 2024 경주국제마라톤대회’는 엘리트 선수 45명(국제 남자부 19명, 국내부 26명)과 마스터즈 1만 2000명(△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최근 러닝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참가 인원이 3000여 명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지난 대회부터 출발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1시간 앞당겨 8시로 조정해 관광객 유입이 많은 시간대를 피했다. 이에 따라 황리단길 주변 시내권과 보문 진입 경로를 빠르게 재개통함으로써 마라톤 참가자와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종편 방송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주시의 풍경과 대릉원, 첨성대, 오릉, 반월성, 월정교,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 분황사 등 대표적인 문화유적지가 전국에 홍보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 산외면는 지난 9일 개최된 제4회 산외꽃담뜰 해바라기 축제가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외면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해바라기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약 800명의 방문객이 참석해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산외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남구 용호3동 대표단이 방문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며 앞으로의 협력과 교류가 기대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열린음악회, 주민 노래자랑, 각종 체험 부스와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경품 추첨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고 풍물 공연, 기타 동아리, 색소폰 연주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문표 주민자치회장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참여 덕분이다”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산외면 해바라기 축제는 매년 가을, 산외면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현지 시간 10. 10, 목) 오후 '통룬 시술릿 (Thongloun Sisoulith)' 라오스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은 의장국 라오스의 성공적인 아세안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1995년 재수교 이래 투자, 인프라, 환경, 노동, 인적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강화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이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 라오스의 2030년까지 중진국 진입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함께 할 것이라면서, 라오스 내 우리 기업 활동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통룬 주석은 그동안 한국이 여러 측면에서 라오스를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 한-라오스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내년 한-라오스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양측은 오늘 서명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기후변화협력 기본약정〉, 〈산림파괴 방지를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매년 10월 9일, 대한민국에서는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한글날이 거행된다. 이 날은 단순한 언어의 기념일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부심과 민족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날로 자리 잡고 있다. 한글날의 유래는 '가갸날'에서 '한글날'로 1926년, 처음으로 한글날이 기념되었을 당시에는 '가갸날'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이 명칭은 한글의 기초 자음을 상징하는 '가갸'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글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창제된 독창적인 문자 체계로, 백성들이 쉽게 배우고 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후 1945년, '가갸날'은 '한글날'로 개칭되었다. 1991년까지 한글날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경제 발전과 공휴일 축소 등의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그러나 한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2006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복원되었다. 한글의 우수성과 문화적 의미 한글은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체계로 세계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글은 단순한 문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대한민국의 문화적 유산과 정체성을 담고 있다. 따라서 한글날은 한글 창제의 역사적 배경을 되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언론인연합협의회 정환승 회장의 인사말 있었다.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네마서울이 주관하는 행사로,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다. 이 시상식은 문화, 예술, 교육, 뷰티, 패션, 헬스,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아름다운 문화예술인들을 널리 알리고 순수언론인들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스포츠코리아신문, 외교저널, 법왕청 신문사, 재단법인 명왕성 공화재단, 재단법인 지속가능한 소외계층위원회, 시민행정신문, 사단법인 그린코리아실천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국위선양 부문에서는 여러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현무도는 동아시아의 사신도 중 하나로, 주로 중국과 한국에서 그려진 전통적인 그림이다. 현무는 북쪽을 상징하며, 하늘의 다섯 개 구문 중 북관을 다스리는 신으로 여겨진다. 이 그림은 보통 거북과 뱀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로 마주보며 얽혀 있는 모습이 특징적이다. 이 상징적인 조합은 생명력과 보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현무의 형상은 두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거북은 장수와 불사의 상징으로, 땅과 물을 연결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둘째, 뱀은 변화와 생명의 흐름을 상징한다. 이 두 생물의 조합은 자연의 균형과 순환을 나타내며, 한편으로는 악의 세력으로부터의 보호를 의미한다. 한국 전통 회화의 대표적인 주제 중 하나인 현무도는 그 신비로운 형상과 깊은 상징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거북과 뱀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현무는 단순한 그림이 아닌, 우리 삶의 지혜와 자연의 이치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다. 현무도는 하늘의 북관을 다스리는 신으로, 주로 거북의 몸에 뱀이 얽혀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이 두 생물의 결합은 불사의 상징인 거북과 변화를 상징하는 뱀으로, 생명력과 보호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로써 현무는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한국의 전통 회화인 민화가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K-민화’라는 새로운 장르로 거듭나며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통 회화에 한국 고유의 공예 기법인 옻칠을 결합한 K-민화는 한국의 전통 미술과 현대적 미감을 조화롭게 융합한 예술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선구적인 시도를 이끌고 있는 담화 작가는 옻칠을 활용하여 민화의 전통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옻칠의 매력은 천년을 이어온 명품 중의 명품 옻칠은 고대부터 한국에서 사용되어 온 전통 마감재로, 뛰어난 내구성과 고유의 광택 덕분에 ‘명품 중의 명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감과 달리 옻칠은 수백 년이 지나도 색과 광택을 유지하며 변하지 않는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점에서 옻칠은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작품에 영속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예술적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담화 작가는 옻칠을 보호재 이상의 표현 도구로 활용하여, 민화의 선과 색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옻칠은 평면적인 민화에 입체감을 더하고, 깊이 있는 색감을 부여해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 담화 작가는 “민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