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제28회 정읍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 정읍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28개 팀(196명)이 참여해 동호인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형우 부시장과 고경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선수들의 선의의 경쟁을 응원했다.
대회 결과 정노 팀이 우승기를 이어받았으며 뒤 이어 준우승 이평갑오 팀, 3위 산외A, 북면팀이 수상했다.
김형우 부시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활기찬 정읍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팀별 대항전이지만 승부를 떠나 같은 운동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