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유)제주의소리(대표 문성윤, 김성진)가 주최한 제15회 아름다운제주마라톤에 참석해 참가자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구좌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내어 준 참가자들 덕분에 그동안 2억 8,000여만 원을 도내 소외계층과 서남아시아·필리핀 수해 지역에 지원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참가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더 많은 분들이 제주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