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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기획전

영종도의 자연당 갤러리에서 개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예술의 향기를 채워줄 ‘자연당 갤러리(관장 김연옥)’에서는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을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 기획전은 (사)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주최로 미술작품을 폭넓게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별 작가들의 협력을 통해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한국의 미(美)를 주제로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표현 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한 기획전으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작가들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그린 기성 작가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도 참가하여 한국의 아름다움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국의 미(美)』 미술작품 국제교류기획전은 서울에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의회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였고,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동경의 민단중앙홀에서 전시를 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종도의 자연당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희성 작가는 자신의 삶의 여정에서 접한 이상적인 풍경을 보는 일에서 출발하여 그 안에 존재하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특유의 색채감각과 무의식적 표현법으로 화폭에 옮긴다. 그러나 이 재현의 과정은 단지 보이는 것을 그대로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보고 있는 풍경 안으로 침잠한 몽상적인 장면이나 이상적인 모습들을 오버랩 시킴으로서 추상성 강한 화면을 연출하고 있다. 

 

미술평론가인 이경모(예술학박사)박사는 작가의 그림은 현실에 영향을 주고 꿈에 영향을 받는 우리 기억들의 편린에 대한 이야기이자 ‘그리움’을 소환함으로서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작가적 번민의 산물로 읽혀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