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3억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하여 원주시 흥양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이 추진 중이고, 올해 12월 시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강원특별자치도 3개시가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8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범죄예방과 이용불안 해소를 위해 경찰서 연계 비상벨 및 CCTV 설치, 에너지 절감, 음성인식 등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공중화장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선정된 지역의 노후화장실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를 제공하며 친환경설비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을 통해 모범적인 공중화장실을 조성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중화장실 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