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22.9℃
  • 흐림강릉 22.0℃
  • 구름많음서울 25.2℃
  • 구름조금대전 24.6℃
  • 흐림대구 26.3℃
  • 흐림울산 25.0℃
  • 흐림광주 25.5℃
  • 구름많음부산 26.4℃
  • 흐림고창 24.7℃
  • 구름많음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3.4℃
  • 구름많음보은 22.1℃
  • 구름조금금산 24.4℃
  • 흐림강진군 22.5℃
  • 흐림경주시 25.3℃
  • 흐림거제 26.1℃
기상청 제공

스포츠

대한축구협회, 4강 진출 U-20 대표선수에게 1인당 포상금 1천5백만원 지급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4차 이사회를 열고 U-20 대표팀 포상금 지급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 결의에 따라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이뤄낸 선수 21명에게 1인당 1천5백만원씩 균등 지급되는 등 총 34명의 선수단(선수, 감독, 코치, 스태프)에게 총 4억7천7백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019년 U-20 대표팀 선수들에게는 선수 1인당 2천만씩 지급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심의안건 상정 소위원회 운영안도 보고됐다. 소위원회는 이사회 상정 안건에 대해 각 분야별로 이사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문성을 반영하기 위해 이사진을 3개 분야(대회, 기술, 경영)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사회는 인조잔디 인증 절차와 품질기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최근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인조잔디 인증제도가 통합되면서 개정이 필요했고, 대한체육회와 FIFA의 최신 규정을 반영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