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숙희)’은 27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모형 도출과 정책과제 발굴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을 모색하는 의원 연구모임’ 소속의 김숙희, 박영훈, 구동오, 윤구영 의원을 비롯하여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도있게 진행했다.
이번 연구 용역의 목적은 부평구 출연기관의 주민친화적 발전모형을 도출하여 부평구의 출연기관이 주민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도록 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약 90일간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부평구의 인구, 경제, 주민생활, 인프라 등을 출연기관 발전모형의 주요 변수로 설정하여 해당 변수의 변화에 따른 최적의 주민친화적 출연기관의 발전모형을 도출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대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해당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문화도시 부평이 부평구민 모두가 공감하는 슬로건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항상 고민해왔다.”며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이번 연구용역으로 주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출연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여, 부평구민이 관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