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보훈 큰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유공 대사장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국방부가 주관하는 ‘숨은 영웅 찾기’ 사업으로 50년 만에 훈장을 수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헌신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