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광역시펜싱협회 김창승 회장이 더위에 지친 광주체육인들을 위해 콘서트 티켓을 기부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와 광주 5개구 체육회,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무더위에도 광주체육인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문화생활을 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콘서트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27일 호남대학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콘서트는 90년대 레트로 감성으로 레전드 가수 김원준, 김현정, 노이즈 등이 출연한다.
김창승 회장은 광주광역시펜싱협회장으로 2021년부터 펜싱 꿈나무들을 후원하여 우리시에서 2023 청소년 국가대표 2명, 유소년 국가대표 1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3년부터는 행복남구양궁스포츠클럽 회장으로 취임하여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고 있다.
김창승 회장은 “공연 티켓 기증으로 더위에 지친 체육인들과 문화적 소통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광주체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창승 회장은 호남대학교 총동창회장, 법무부 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 협의회장,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선정위원 등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