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7일, 하늘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2023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및 직업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강후공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인중개사분들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어 중개 서비스 질이 개선되며, 불법 중개행위 근절 및 거래사고 예방 등의 효과로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의회도 구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바람직한 시책을 발굴하고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