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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강원도의원, AAC 국제 심포지엄 참석 …“아시아의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

아시아의 모든 문화가 존중되는, 가치있는 미래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은 9월 26일,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AAC 국제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아시아의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최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지원의사를 밝힌 태국 정부와 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의원은, “냉전 시대와 산업화 시대를 지나, 오늘날 문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아시아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면서, “태국의 청년들과 함께 아시아의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심포지엄에서 최의원은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가면서, “아시아의 모든 문화가 존중되는, 가치있는 미래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AC(Asian Academy of Culture)는 국제문화재단(ICF)과 아시아문화경관협회(ACLA)가 설립한, 아시아 문화를 연구하는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이번 심포지엄의 목표는 ‘아시아 문화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탐구하는 것’이며, 2024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최의원과 함께 천현진 남경항공우주대 교수, 정은혜 전 국회의원, 김선남 디자인그룹 꽃길 대표, 이덕환 유스나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은혜 전 국회의원은 “AAC 심포지움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가 높이 인식되고, 앞으로의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통해 각자의 문화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