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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4 한류스타문화예술대상 성대하게 열렸다.

- 안세영(배드민턴), 임시현(양궁), 전훈영, 남수현, 박혜정(역도)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축구선 선수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약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외교저널 이존영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언론인연합협의회 정환승 회장의 인사말 있었다.

 

 

"2024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네마서울이 주관하는 행사로, 각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이다. 이 시상식은 문화, 예술, 교육, 뷰티, 패션, 헬스,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타인을 위해 헌신한 아름다운 문화예술인들을 널리 알리고 순수언론인들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한류스타 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스포츠코리아신문, 외교저널, 법왕청 신문사, 재단법인 명왕성 공화재단, 재단법인 지속가능한 소외계층위원회, 시민행정신문, 사단법인 그린코리아실천연합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특히, 국위선양 부문에서는 여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중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탁구), 안세영(배드민턴), 임시현(양궁), 전훈영, 남수현, 박혜정(역도) 선수와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영화배우 이정재, 송강호, 아이유, 강동원, 탕웨이, 봉준호 감독 등이 함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이들도 다수 수상했다. "2024 K-민화 최우수 작가 대상"은 명지대학교 K-민화 이미형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채화칠기 명품 대상"은 청목 김환경 채화칠기 무형문화재 1호가, "최우수 K-공예 대상" 미주보석 강미선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수품질 K-식품 대상은 경방원죽염 최동순 대표에게 돌아갔으며, 불교문화예술발전 공로 대상은 석혜운(설송) 스님이, 민족문화발전 대상은 경천 스님이 수상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한류 문화와 예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며,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한류의 확산과 발전을 기대하게 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