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내 블록체인 기술 선도 기업 더블엠소셜컴퍼니가 싱가포르의 우당사이언스와 헬스케어 문서 관리 플랫폼인 ‘모두폼(ModuForm)’의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더블엠소셜컴퍼니는 국내 블록체인 기술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우당사이언스는 모두폼 플랫폼의 싱가포르 내 독점 유통 및 운영 권한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사업 확장과 플랫폼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폼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모두폼(ModuForm)은 더블엠소셜컴퍼니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문서 관리 플랫폼으로, 인증서 및 문서의 안전하고 간편한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헬스케어 기업과 기관이 요구하는 복잡한 문서 처리 과정을 혁신적으로 간소화하며, 데이터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더블엠소셜컴퍼니 관계자는 “싱가포르 진출을 통해 모두폼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헬스케어 문서 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며 “우당사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당사이언스 측은 “모두폼 플랫폼 도입은 싱가포르 내 비즈니스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더블엠소셜컴퍼니와 긴밀히 협력해 모두폼의 가치를 싱가포르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더블엠소셜컴퍼니는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