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가 다음 달 5일, 유니버설아트센트(천호대로664)에서 ‘나눔과 봉사,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기 기부자,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힐링 콘서트는 평화와 화합의 작은 천사로 불리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이 함께한다. 초중등 단원으로 구성된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정기적인 순회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어린이 전통예술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광진복지재단 정기 기부자 및 광진구 자원봉사캠프 우수 활동가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후 7시부터 리틀엔젤스예술단의 ▲ 한국무용 ▲ 가야금 병창 ▲ 피날레 합창 등 아름답고 감동적인 하모니가 80분간 이어진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극찬하는 한국무용과 순수함이 돋보이는 합창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힐링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리틀엔젤스예술단의 선물 같은 공연을 감상하며,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문화예술과(☎02-450-75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