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1월 4일부터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분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직업 탐험가(초3, 4) ▲나는 AI아티스트!(초3학년부터 6학년) ▲창의력 쑥쑥! 나만의 굿즈 만들기(초1, 2) ▲CSI 과학수사대(초3학년부터 6학년) ▲얌얌 잉글리시 쿠킹 앤 크래프트(초1, 2)로 구성했다.
강의는 각각 6회씩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진로·직업 체험을 비롯한 흥미로운 활동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