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은 12월 10일부터 21일까지 3층 갤러리 카페에서 서현 작가의 ‘호라이호라이’ 원화 11점을 전시한다.
‘호라이호라이’는 서현 작가의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달걀프라이인 ‘호라이’의 모험을 그린 그림책이다.
공깃밥 위에서 수동적으로 삶을 살아가던 연약한 ‘호라이’가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고, 스스로 원하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당당한 자기 선언을 통해 자유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시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