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문화재단 주관으로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첫 번째 'I, TALE : AI로 만드는 나의 일생 동화책'은 삶을 돌아보며 '나'를 알아보고 삶의 한순간을 조명해 AI 프로그램으로 동화책을 제작해 보는 성장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중구의 소리를 룹앤룩(loop&look)'은 인천 중구의 소리를 바탕으로 반복되는 기술 ‘루프’를 활용해 미디어 기기로 음악을 제작하고, 스펙토그램으로 시각화해보는 청·시각의 융복합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룹앤룩'은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로 진행되며, 'I, TALE'은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1기 매주 수, 금 6차시 / 2기 매주 토요일 4차시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신청은 전화 및 QR코드를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박봉주 인천중구문화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이 예술 창작의 즐거움의 알고, AI 프로그램을 경험해 봄으로써 앞으로 발전할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중구문화원과 인천문화재단과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금번 프로그램과 같은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발굴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민들이 예술창작의 경험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