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지원청 1층에서 청사직원 1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사년 남부 청렴은 초롱초롱’을 주제로 청렴문화활동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교육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활동으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일상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출근길 직원들이 서로 미소와 인사를 주고받고, 부패·소극행정·소통부재 등이 적힌 과자를 청렴 망치로 깨뜨리며 청렴의지를 다짐하는 ‘남부 깨소금(깨트리며 소통하는 금쪽같은 시간)’으로 진행한다. 또한, 부서별로 청렴 실천 다짐 문구를 부착한 청렴등(燈)을 달면서 스스로 의지를 다진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교육 현장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든든한 남부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