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1층 중회의실과 3월 18일(화)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춘천교육의 특색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춘천만의 특색교육 사업으로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운영 '수(數)·수(秀) 춘천 프로젝트' △학생 선도 조치 '사회봉사 B&A 교육 프로젝트'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생·교원·학부모 '상호 존중 실천 프로젝트'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지역과 함께하는 춘천교육 '맡겨놓은 카페 운영'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 및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운영위원장들은 교육정책을 건의 및 제안하며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남호 교육장은 “관내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이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주고, 춘천교육에 더하기가 되는 좋은 제안들을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춘천 교육공동체가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하며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