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이 K2 프로구단인 충남아산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는 하나서포터즈, 유소년축구 선수단, 강릉시민축구단 하나멤버스 지역별 시민 응원단 등 1,000여명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김홍규 강릉시민축구단 이사장과 임원진, 김남식 초대 이사장, 축구관련 단체에서도 참석하여 응원과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새로운 엠블럼과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였던 이번 경기에서 “GANGNEUNG”이라는 글씨를 가슴에 새기고 승리를 거뒤 선수들에는 더 큰 의미가 있다. (GANGNEUNG = 승리)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90분 내내 열정과 투혼을 아끼지 않은 모든 선수들과 응원을 해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3월 29일, 홈 개막전에 더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함께 응원해 주신다면 더욱 멋진 경기를 통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