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열린 ‘돌봄 노하우’ 및‘힘뇌 체조 활용’ 영상공모전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 대한 인권 존중 강화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두 가지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돌봄 노하우 영상공모전’과‘힘뇌체조 활용 영상공모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두 분야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돌봄 노하우 영상은 현장 활용성과 전문성, 참신성 및 노인인권존중에 대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힘뇌 체조 활용 영상은 수급자의 참여도, 체조 동작 활용도, 영상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김미숙 원장은 “우리 요양원의 우수한 돌봄 방법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의 현장 중심적 돌봄 활동과 노인 인권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공모에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되며 국비 10억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민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주택 3kw, 건물 100kw이하), 태양열(6㎡), 지열(17.5kw)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 신청했다. 이후 10월까지 공개 및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규모가 확정됐다. 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26억4000만원을 투입해 △주택 125개소 △건물 28개소 △축사 14개소 총 167개소에 태양광발전 설비 901㎾, 지열 설비 402.5㎾, 태양열 집열판 12㎡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은 내년 2월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작된다. 이재영 군수는“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으로 군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운정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파주시 대표 캐릭터 ‘파랑’과 함께 11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통장회의에 참여한 ‘파랑’ 인형은 시민들에게 파랑 캐릭터의 인지도와 친밀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시에서 제공받은 것으로, 한층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정1동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언론이 바라보는 운정1동'이라는 주제로 운정1동에 관한 기사를 살펴보며,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앞으로의 활동에 파랑이가 함께하자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했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 파주시 대표 캐릭터인 ‘파랑’과 함께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하나로마트 천현농협 본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릴레이 홍보캠페인으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파주시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파주시 문산종합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독사 예방 홍보를 위해 현수막을 들고 거리 행진을 펼쳤다. 또한, 상점을 중심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웃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김두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야당역 인근 소리천변 산책로 125여 미터에 철쭉 꽃길을 조성하였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 친환경 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소리천변 산책로를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은 직접 땅을 파고 철쭉 묘목 약 2,200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꽃길 조성 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로 청결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 손정애 회장은 “경관 식생 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심은 철쭉들이 겨울 동안 잘 살아남아 내년 봄에 아름답게 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소리천 꽃길 조성 사업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7일, 응원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제공해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인 ‘너희의 꿈을 응원해’를 실시했다. ‘너희의 꿈을 응원해’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활기찬 하루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네고, 음료수를 나눠주며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와 탄현중학교 학생자치회, 청소년 지도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도 진행됐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김장 담그기 꾸러미를 제공하는 ‘나는야 척척 김치 박사’ 사업을 운영했다. ‘나는야 척척 김치 박사’는 편식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사전에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김치 영상 자료와 김장 꾸러미가 제공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5곳, 9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고유의 김장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김치에 들어가는 다양한 식재료와 친근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센터에서 제공 해 준 영상자료를 보며 어린이들이 김치 담그기 활동에 쉽게 집중할 수 있었고, 김치에 대해 친근감을 가지고 맛있게 먹겠다고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는 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하여, 관내 영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6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엘지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어르신 패션쇼, 꿈과 전시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3년 엘지디스플레이의 후원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어르신들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패션쇼를 선보였고, 활기찬 삶을 아름답게 드러내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행사 당일에는 지난 5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촬영된 어르신들의 사진 전시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춤 공연, ‘낭만기타’ 팀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자신감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정기적인 안부확인, 가사 및 외출 동행,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 및 악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6.25전쟁 영웅 고(故) 김기태 경감의 희생을 기리는 조형물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세워졌다. 고(故) 김기태 경감은 한국전쟁 당시 고랑포 지서 탈환을 위해 출동했다가 북한군과 전투 중 전사한 전쟁 영웅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6.25전쟁영웅 김기태 경감을 기리는 조형물을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영웅 고(故) 김기태경감 유족, 국가보훈부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감사편지 낭독, 조형물 및 전쟁영웅 소개, 제막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폐허와 상처만 남긴 6.25의 비극을 딛고 자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눈부신 성장을 이룩해 온 바탕에는 호국영웅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으며, 이곳이 우리 세대가 평생 기억해 나가야 하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국가보훈부와 경기관광공사, 파주시는 조형물 설치를 위한 사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 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목표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장비의 성능 유지와 안전 확보를 위한 방침에 따라 진행되었다.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폐수처리시설로 태양광 및 소수력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40만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발전 중이다. 40만 킬로와트시(kWh)는 일반 가정집 1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규모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장비의 구조적 안정성 ▲전기, 기계설비 이상 유무 ▲에너지 효율성과 출력 상태 등을 점검했다. 설비 점검을 통해 파주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지역사회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은 즉각적인 보수를 실시하고, 향후 추가 점검과 유지 보수를 통해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파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