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9일(월)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남구 금연 정책 주민 홍보단인 우리마을 누비단(대명2동·봉덕2동 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종담배 유해성 알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담배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메시지 작성 ▲캠퍼스 내 흡연 다발 구역 가두 홍보 실시 ▲폐활량 측정 체험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담배의 위험성과 중독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및 체험형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부모 세대인 새마을 부녀회 등이 직접 참여해 신종담배 유해성을 적극 알리고 금연 실천을 유도하는 등 세대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세대공감 캠페인이란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신종담배는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오해가 많지만, 실제로는 중독성과 폐 손상 등 건강 위해 요소가 크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층이 신종담배의 실체를 정확히 인식하고,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지난 9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운동 실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남구 공유부엌에서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회장 이흥우)는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리모델링한 남구 공유부엌에서 지난 9일 처음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소고기미역국과 제육볶음 등 반찬 4종 세트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6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장은 “우리 단체에서 처음으로 남구 공유부엌을 활용하여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하여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유부엌을 자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군민회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고흥군노인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 국궁과 서양의 다트를 결합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안전한 생활체육이다. 이날 대회는 예선전, 개회식, 본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흥군 각 분회에서 출전한 남녀 2개 팀이 단체전과 개인전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신체활동뿐 아니라 분회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도 함께 나눴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는 도양읍의 박갑모, 정해선 어르신이 각각 남녀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도양읍분회(남자부), 포두면분회(여자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황인수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대정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2025년 전남도지사기 한궁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할 만큼 실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이 오는 6월 26일 저녁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창작 연극 '잠깐만'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흥군이 주관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및 후원하는‘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임공작소 판’(대표 고재경)이 제작을 맡은 창작극이다. '잠깐만'은 마임과 무용,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로, 명화 속 인물과 장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되살려낸다.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클림트의 여성의 세 시기’,‘고흐의 자화상’ 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서양 회화 작품 속 인물들이 등장해 관객과 유쾌한 감정의 교류를 나눈다. 또한, 독창적인 구성과 유머, 따뜻한 감성으로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서사와 무대 언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매는 NOL티켓(구 인터파크)을 통해 관람 좌석을 지정하여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인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이 2025년도 상반기 정기분 자동차세 26,267건, 26억 7,900만 원을 부과하고 집중적인 납부 홍보에 들어갔다. 이번 상반기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일반 자동차와 건설기계 중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 초과 이륜차가 포함된다. 이중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1년분 전체 세액이 고지된다. 다만,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을 신청해 미리 납부한 납세자는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매년 6월에는 정기분 외에도 하반기 자동차 세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6월 선납 신청·납부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연납 및 정기분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간 세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6월 26일부터 30일(공휴일 제외) 총 3일간 오후 6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어린이 문화공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관객을 오는 6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05년 발표된 나쓰메 소세키 원작 고전소설을 모티브로,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영상과 마당놀이를 접목해 관객들이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 전통 공연 요소와 뮤지컬적 연출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연이다. 관람 신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17일까지이며, 공연은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 오는 6월 18일 오후 5시에 약 6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고양이’의 시점에서 본 인간 세상을 풍자적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어른을 바라보는 시선과도 맞닿아 있어 관객들이 웃고 생각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며, “책장을 넘기듯 부드럽고 시각적으로도 풍성한 무대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1일 부평구 일대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밀착형 사업들의 진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나상길·박종혁·이명규 의원, 부평구 부구청장, 기자단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주요 일정은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굴포천역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현장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첫 일정으로 집중안전점검대상 시설인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유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 준수를 당부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3-2공구)는 왕복 6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2024년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57%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3-2공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처음으로 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달성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강사료, 도서 구입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7세에서 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7월까지 운영된다. 사서가 진행하는 ‘책 읽어 주세요’ 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놀이지도사가 이끄는 독서 및 독후 활동,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6월 9일부터 ‘송해기념관 문화 아카데미’ 하반기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초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 송해기념관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참여 주민들로부터 평균 82.5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지금까지 몰랐던 나의 이야기를 다시 듣게 되는 시간이었다”, “삶의 중심에 문화가 자리할 수 있다는 걸 처음 느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상반기 호응이 높았던 △달성치유명상 △달성자연인문학 △달성 역사문화산책 △영재 학부모 아카데미 등 4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 하반기 수강생의 경우 6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에 있다. ‘달성 역사 문화 산책’ 토크 강의식으로 진행 지역민의 역사문화 소양 증진을 위한 ‘달성 역사문화산책’은 달성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생활사·인물사·문화사를 다루는 이론 교육과 질의응답 중심의 역사 토크, 지역 문화유산 활용 체험 등으로 총 10회차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회장 김성택)가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6월 11일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날로, 달성군 새마을금고 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은 교육 기회 격차 해소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금과 물품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택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적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한 뜻깊은 사례”라며 “기탁된 자원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주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