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와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오는 6월 8일 오전 9시부터 울산 동구청사 부설주차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마련한다. 울산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무상점검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지역 주민의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점검,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브레이크 오일·워셔액 보충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과 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주관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기록의 날'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기관 유형별 격년제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 업무 추진, 중점 추진 사례 등 3개 분야 총 23개 지표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업무 실적을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서울시교육청은 전체 평균 84.1점보다 월등히 높은 99.45점을 획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고득점이며, 전국 193개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기록관리 업무 기반 및 업무 추진 분야 등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지난 평가(2022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모범부부 2쌍과 가족복지 기여 유공자 4명을 포함한 총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화목한 부부 문화 확산과 가족 가치 증진에 기여한 모범부부 및 가족정책사업 지원에 헌신한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가족사랑의 소중한 의미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6월 9일부터 3주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증정하는 후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서구는 65세 이상 수급자 어르신 중 동주민센터로부터 대상자 100명을 추천받아 장수 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액자를 포함해 증정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1억원을 돌파하면서 전국 상위 지자체 12곳에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균형발전진흥과)는 이날 울주군을 방문해 이순걸 군수, 행정안전부 김철 균형발전진흥과장, 심우진 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국 상위 지자체 12곳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해 제도를 개선 및 발전시키고자 추진됐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울주군에 기부된 모금액은 총 11억1천800만원에 달한다. 제도 시행 첫 해인 2023년 2억6천600만원을 달성했고, 지난해 4억5천100만원, 올해는 현재 4억100만원을 모금해 최고액을 갱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주군은 지난 3월 온양읍과 언양읍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을 진행한 결과, 전국에서 온정이 모여 두 달여 만에 기부금 2억100만원을 달성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5점, 결선 46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트랩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본선 112점, 결선 31점을,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박종하가 118점을 획득하며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은 최근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남자 산탄총 부문 우수단체상을 받았으며, 이종석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박종하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358점)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 중구 ‘소소한 카페’에서 장애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취업 희망교실을 열었다. ‘취업 희망교실’은 울산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지역 내 다양한 사업체를 견학하고 직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8개 학교에서 장애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해 의료세탁, 제과제빵,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포장·조립, 커피 전문가 등의 분야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경험을 쌓는다. 첫 번째 취업 희망교실은 지난달 15일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과 베이커리카페 ‘베이커스바오밥’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료 세탁 관련 직무를 체험한 뒤 제과제빵을 실습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두 번째 희망교실은 6월 4일 찬솔 사회적협동조합과 ‘소소한 카페’에서 열렸고, 학생들은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조립·포장, 커피 전문가와 고객 응대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와 자녀의 직업 선택과 진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상담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하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서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 3,600만 원을 받았다. 이날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혈액원 이기훈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은 헌혈자가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해 조성된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2022년부터 나눔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울산지역 고등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해온 1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18명을 선발해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훈 울산혈액원장은 “이 장학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가 청소년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혈액원의 따뜻한 기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오는 6월 7일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와 연계해 ‘꿈이 자라는 책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옛 중부도서관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성남동 임시 중부도서관에 보관돼 있던 도서 48,721권을 이관 받았다. 이어서 자체 선별 과정을 거쳐 도서 40,000권을 울산종갓집도서관에 재등록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나머지 미등록 도서 8,721권은 울산종갓집도서관 보존서고에 보관하고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이번 행사에서 미등록 도서 8,721권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3,000권을 주민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제7회 중구복지박람회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CGV 울산성남점 건물 인근에 위치한 ‘꿈이 자라는 책 나눔’ 행사 공간(부스)을 방문하면, 한 사람당 최대 5권의 도서를 선택해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옛 중부도서관 이관 도서를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도서 나눔 행사를 열 예정이다. 울산종갓집도서관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 개원을 앞둔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의 공식 별칭을 선정하기 위해 이름짓기 공모전을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기록원의 역할과 정체성을 반영하면서도 학생, 교직원, 도민 모두가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교육청 기록원’은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생산된 중요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이를 교육적·역사적 자산으로 활용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다. 단순히 기록을 저장하는 공간을 넘어, 경남 교육의 흐름과 발자취를 담아 미래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원은 기록물 보존뿐만 아니라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진다. 방문자들은 이곳에서 교육 역사와 변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경남 교육이 걸어온 길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기록원은 앞으로 교육 자료를 보관하고 공유하는 지식 저장소이자, 도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교육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된다. 별칭 이름짓기 공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