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 8일 양주시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제9회 양주시 아동·청소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는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양주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양주시 내 서울우유 양주신공장, 조소앙기념관 등을 견학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양주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주체적으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으로 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 매년 시행한 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으로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내용 창의성 △사회 영향력 △수혜대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관련 부처에 제안할 예정이다. 채정선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체험행사도 준비했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양주시를 위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그동안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쓰레기 발생·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파도의 쓰레기 배출·처리시설과 자원재활용 인프라 구축을 지난달 말에 완료했다. 지난해 도지사의 가파도 현장방문 시,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대책마련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쓰레기 배출·수거체계 개선,음식물 감량기 교체 및 재활용 도움센터 근무자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주요추진 사항은 클린하우스 시설 인력 및 CCTV보강, 쓰레기 운반용 전기트럭 배치(운반용 리프트 차량지원), 재활용 도움센터의 시설 보강과 음식물 감량기 교체 및 확충, 근로자 휴게실 설치 및 소방 안전시설 설치, 다회용컵보증금 제도 실시, 캔·폐트병 자동 분류수거기 설치, 재활용품 회수보상제 도입 등이다. 특히, 쓰레기 제로 섬 가파도 만들기를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카페 이용 시 1회용컵 사용 금지를 위한 다회용컵 보증금제 운용에 대한 홍보를 여객선 승선 전부터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파도 대합실 및 운진항 매표소 내에 다회용컵 회수기를 설치하고 제주관광공사와 협업을 통한 홍보를 강화(현수막, 기념품, SNS홍보)하여 조기에 정착될 수 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8일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종목별 학생 국가대표 선수 총 4명을 대상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재근 체육회장, 김미애 ‘감악산 별기은제 보존회 윤석홍 장학회’회장, 조영욱 테니스협회 부회장, 박종만 육상연맹 회장, 정현석 볼링협회 회장, 최준원 체육회 사무국장, 송미애 교육체육과장, 박채영 체육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격려금을 전달받은 학생 국가대표 선수는 테니스 오지윤(덕현중학교), 육상 이재성(한국체육대학교), 볼링 신다현(덕정고등학교)·백예담(덕정고등학교) 선수이다. 테니스 오지윤(덕현중학교) 선수는 2023년 주니어 14세부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현재 ITF 14세 이하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중이며, 육상 이재성(한국체육대학교) 선수는 2023년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ㆍ일반부 100m에서 1위를 기록했고, 볼링 신다현(덕정고등학교) 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9세 이하부에서 4관왕을 백예담(덕정고등학교) 선수는 동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수상하는 쾌거의 기록을 달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를 빛내주는 대표 선수들에게 감사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9일 개최된‘민선8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 및 국토교통부 간담회’에 참석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주요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건의했다.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국토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국토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 이설, △전철 1호선 증편 운행, △GTX-C 덕정역 차량기지 이전 전면 재검토 요청 등 3개 현안 해결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덕정지구와 옥정신도시 주민들이 이용하는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회암나들목이 국지도 56호선으로 직접 접속돼 있지 않아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회암나들목 이설의 시급성을 전달했다. 또 회천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양주지역에서 전철1호선 이용률이 늘어났지만 낮 시간대 긴 배차간격으로 민원 발생, 이용률 저조 등 악순환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다시 만난 자원순환 세계”가 지난 6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1천여 명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0시 20분 식전공연(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F드림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10시 30분 개회식, 유공자 표창, 마지막으로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8인의 자원순환 실천다짐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서귀포부시장을 비롯하여 서귀포시새마을회 회장단,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업사이클링 업체 대표, 청소년 대표, 어린이 대표는 각각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다회용컵 및 장바구니 사용, 새활용·재활용 제품 이용 등 자원순환을 위해 실천해야 할 다짐들을 발표하는 실천결의를 다졌고 행사에 참여해준 참여자들에게도 앞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10시부터 13시까지는 장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에서 재활용, 재사용, 새활용 등을 눈으로 즐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터마당에서는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운영시간 내내 많은 시민들의 참여 하에 진행됐고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플리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12일 소·확·청(소소하지만 확실한 청렴) 3.3.9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간 세대 차이를 좁히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 직원들은 1청사와 2청사, 외부청사 등에서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소확청 3.3.9’ 실천 리플릿과 조직문화 개선 홍보물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했다. 소확청 3.3.9 실천 캠페인은 행복, 소통, 공감 등 3가지 핵심 키워드별로 3개씩 총 9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실천과제는 정시 출근·퇴근 YES, 회식은 1차만 YES, 업무시간 외 연락 NO, 작은일에도 칭찬 YES, 웃으며 인사 YES, 비방보다는 격려 YES, 업무 떠넘기기 NO, 초과·출장 부당수령 NO △업무추진비 사적사용 NO 등이다. 제주도는 소확청 3.3.9 실천 캠페인을 통해 9가지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창윤 제주도 소통청렴담당관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때 행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해 7월 시행된 지속가능발전기본법과 관련해 “제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삼아 전 부서가 협업해 분야별 현안과 아젠다 발굴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12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리도록 하고, 나아가 인류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영훈 지사는 “지속가능한 목표를 수립하고 그 목표에 맞게 어느 시기에 어떤 과제들을 진행할 것인지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이행하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를 기준으로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장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에 중점을 둔 20년 단위 법정 장기계획으로 기본전략을 마련 중이다. 이와 관해 15일 오후 1시 30분 아젠토피오레컨벤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단체(소상공인연합회 경남지회)와 소상공인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개최한 소상공인업종별 대표자와의 간담회에 이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연합회 경남도지회장은 “경남도의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보호법 개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기요금 조정에 따른 소상공인 전력량 요금 동결과 요금 할인 근거 법제화, 소상공인 교육과 정보교류를 위한 소상공인 회관 건립 등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마련해 나가겠다”며 에너지 요금 인상에 따른 지원에 대해서는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지원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소상공인 중 어려운 사람이 지원 대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제주마 혈통등록 신청 증가에 따라 찾아가는 혈통등록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편의를 도모한다. 축산진흥원은 제주마 혈통등록을 위해 망아지를 축산진흥원으로 운송해 개체 사진 촬영, 마이크로칩 삽입, 채혈을 통한 혈통 데이터 확인, 제주마 등록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최종적으로 제주마로 등록하고 있다. 제주마 혈통등록 절차 마필이동→사진촬영→마이크로칩 주입→채혈(유전자분석)→제주마등록위원회 개최 1. 마필이동 후 제주마혈통등록 신청서 및 종부증명서 제출 2. 사진촬영(전․후․좌․우) 3. 개체확인용 마이크로칩 삽입 4. 채혈하여 부마와 모마 혈통 확인을 위해 유전자분석 실시 5. 유전자분석 결과에 따라 제주마등록위원회 심의 6. 혈통등록 및 관리 축산진흥원 종부서비스센터 운영이 6월 중 종료됨에 따라 도내 신규 제주마 망아지의 원활한 혈통등록을 위해 농가가 축산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축산진흥원에서 농가를 방문해 혈통을 등록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증가하는 제주마 혈통등록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축산진흥원은 영세농가, 고령농가 등 제주마 운송이 어려운 농가에 한해 직접 찾아가는 혈통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기후변화 전문교육시설인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시설 및 교육․홍보 콘텐츠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는 2007년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체결한 기후변화대응시범도 조성 협약에 따라 제주도에서 2009년 시설규모 1,601.29㎡(지상 2층, 강의실 2개, 홍보관 1개, 체험관 1개)로 설립했다. 그 동안 아시아 기후변화교육센터 건물과 교육․홍보물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의 노후화 및 체험관의 교육․홍보 콘텐츠 부족 등으로 매년 이용객 만족도가 저하되어 시설 개선 등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최초 기후변화 교육 및 체험 홍보시설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중심의 교육 및 홍보․체험 콘텐츠로 개선하고자 시설개선을 위한 국비 15억원 확보(총사업비 30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개선 사업은 센터 건물을 탄소중립건물(에너지제로빌딩)으로 그린 리모델링하는 사업과 센터 2층에 마련된 교육․홍보관을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및 홍보 콘텐츠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글로벌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