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광장 일원에서 ‘2023년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최초로 열린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는 구민의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산진구, 부산시설공단, 부산진소방서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우리 집은 안전한 家!’를 주제로 600여명의 가족이 즐기는 안전체험교육의 장이 됐다. 부산시민공원을 찾아 안전체험박람회에 참여하게 된 가족은 “가족이 119안전체험버스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체험행사가 있으면 꼭 참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12일 2023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및 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죽장면 두마산촌생태마을에서 귀농귀촌 인생 나눔 소셜 다이닝을 가졌다. 이날 죽장면 마을주민들은 귀농귀촌 인생나눔 소셜 다이닝을 통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들의 3개월간의 느낀 점을 청취하고,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시 필요한 부분 및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 죽장면 두마마을은 해발 500~700m에 위치해 면봉산과 보현산 자락의 분지에 120가구가 살고 있는 산촌에서는 보기 드문 큰 마을로 ‘하늘아래 첫동네, 별 만지는 마을’로 유명하다. 지난 2021년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참가자들 가운데 귀농인으로 정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 죽장면에 조성된 귀농인의 집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지원요건은 귀농인의 집 소유자와 계약체결 후 매달 30만 원의 임대료를 지급하면 1년부터 2년까지 임대할 수 있다. 죽장 외 기북면에도 귀농인의 집이 조성돼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정적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한 도농 커뮤니티 상생문화 조성을 비롯한 정책사업 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는 9일 밀양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미자 회장을 비롯하여 14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바깥 나들이 활동을 지원하고 요양원 생활실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부산진구여성자원봉사회는 총 3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성금(품) 전달, 농촌일손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경로식당 무료급식 등 이웃사랑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첨단 전략산업특화단지 선정을 앞두고, 포항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염원하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경제산업계,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특화단지 지정을 기원하는 피켓과 현수막 퍼포먼스를 통한 힘찬 함성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을 결의했다. 시민들은 포항은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이제 이차전지라는 새로운 먹거리로 미래 100년을 대비하기 위해서 반드시 포항시가 특화단지로 지정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한편 포항에서는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포항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상공회의소 등 각계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지정을 위한 입장을 밝히고 있으며, 포항시의회도 12일 열린 정례회에서 ‘특화단지 지정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지역의 분위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정부는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과 기술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여성가족부 지정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에서 주관하는‘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200만원을 지원받아 사단법인 부산여성사회교육원과 함께 '성평등 문화예술기획가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총 5개월간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영화’라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성평등 관점의 여성 문화예술기획가를 발굴ㆍ양성하여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이 성평등 관점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12일 강진군의회 제291회 제1차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윤영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진군에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5월 10일, 군정질문에서도 관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강진군에 장례, 화장, 안치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면서 추모 공원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친환경 원스톱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안했었다. 요즘 어르신들의 가장 큰 고민은 가족과 주변인들에게 어떻게든 피해를 덜 끼치고 생을 마무리할지에 관한 것이라며 강진군에는 화장장을 포함한 종합장사시설이 없어 남은 가족들이 장례를 치른 후 힘들게 타 시·군으로 원정을 가서 해결하는 실정이고 이에 따른 시간적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크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강진군민이 목포추모공원의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목포시민에 비해 40만 5천 원을 더 부담하고 해남의 남도광역추모공원 화장장을 이용하면 해남군민보다 43만 원을 더 부담한다. 이뿐만 아니라 봉안시설에의 안치 비용 역시 차별적으로 적용된다. 이에 집행부는 답변에서 윤 의원의 제안에 공감한다면서도, 2011년에 칠량면과 도암면의 광역화장장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는 12일 중국 단동시 장리홍 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비롯한 대표단 일행과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장리홍 중국 단동시 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외 현지 기업인 일행과 영일신항만주식회사 관계자 및 관내 기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항만 물류 활성화 및 투자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단동시는 압록강과 황해를 통해 신의주시와 접해 있으며, 랴오닝성 동남부에 위치한 물류 중심지로서 아시안하이웨이의 시작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산업·항만·물류·관광 중심도시로서 방직공업, 전자공업, 농산물이 유명하며, 인근에는 동북 3성 최대도시 선양이 위치해 있으며, 단동시의 전체 인구는 2023년 기준으로 약 241만 명이다. 최근 코로나19 및 러․우 사태 등 국제 정세 격랑에 따른 동북아 지역 교류 감소로 단동시를 비롯한 인접 국가 및 도시와의 관계가 위축됐지만, 이번 단동시의 포항 방문을 통해 포항-단동시 양측은 경제․무역․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 협력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단동시는 한반도와 오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주남마을 청춘동행 벚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제2회 주남마을 청춘동행 대학로 벚꽃축제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150만원을 12일 백동초등학교와 서창초등학교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3월 25일 개최된 '제2회 주남마을 청춘동행 대학로 벚꽃축제'에서 먹거리장터 운영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로 백동초등학교에 100만원, 서창초등학교에 50만원씩 전달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창언 주남마을 통장은 “많은 지역 주민의 도움으로 벚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어렵게 얻은 수익금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위원회의 뜻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23년 제2회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수업을 운영하고 원서접수를 대행한다. 검정고시 대비 수업 기간은 2023. 6. 7. ~ 8. 3.까지 매주 수.목요일 주 2회 운영하며, 원서접수는 6. 22 ~ 6. 26 까지 3일간 접수 대행한다. 신청 준비서류는 최종학력증명서(제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1부, 주민등록 번호가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증명사진 2매를 지참하며 만19세 미만일 경우 보호자 신분증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취합된 서류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 대리접수 할 예정이며,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8월 10일에 치러진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의회는 12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3년도 첫 정례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와 2일간의 시정질문 등 굵직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12일 제1차 본회의는 백인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5분 자유발언, ‘포항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범 의원은 월포 서핑 포인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전주형 의원은 포항시의 명품장례문화공원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김성조 의원은 항사댐의 지역명소화 및 포항운하·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의 노력을 당부하고, 백강훈 의원은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가지진방재교육관 건립을 촉구했다. 박칠용 의원은 포스코그룹의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촉구하고, 박희정 의원은 2013년 이뤄진 시내버스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시의회는‘포항시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을 통해 시의회는 철강을 넘어 이차전지 국가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는 포항이야 말로 이차전지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