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 임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돌봄 이웃,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수풀골깔끄미’ 사업을 운영한다. 임곡동 관내 주민 대다수가 고령으로 대형이불 세탁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8세대 200여 채 이불세탁을 지원한 임곡동 지사협은 올해 CMS모금사업비를 활용해 60세대 240여 채의 이불세탁을 지원하고, 돌봄 이웃의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김현님 임곡동 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의 꾸준한 이불세탁 지원 요청이 있어 올해도 수풀골깔끄미 사업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 단체장들이 국회를 찾아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을 시급히 제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손병복 울진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석명 울주 부군수, 박종규 기장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 이들은 관련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김영식(구미시을)·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의원, 국회 산업통상위 간사 한무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등에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 공동건의서에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정책의 최우선 당사자는 부지공모와 주민투표를 통해 확정된 주민으로 고준위 방폐물 관리위의 주민대표 참여보장 △원전소재 지자체,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부지적합성 기본조사 후보지서 제외 △고준위 방폐물 중간 및 영구처분시설 부지선정과 건설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일정을 특별법에 명시한 후 사용후핵연료의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 비영구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바이오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 농촌진흥청 등 바이오 관련기관 벤치마킹, 4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내·외 바이오산업 현황, 사례 및 관련 법령 등을 분석하고, 새만금 바이오단지 비전 및 목표제시, 바이오 재배작물 및 새만금 부지 활용방안을 검토하여 바이오단지 기본구상(안)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 연계사업 방안을 모색했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조성공사는 25년 완공 목표로 진행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친환경 첨단농업 육성 거점으로 만들고 효율적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김제시는 새만금이 보유한 유리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하여 농식품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향후 농생명용지 개발을 위한 선도사업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출된 용역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을 위한 근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행보로‘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위치한 주문진 일대를 둘러보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 다음 날인 12일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원장은 제309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참석 후 곧바로 오는 7월 말 개청을 앞둔 강릉 제2청사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가·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주문진 향호(香湖) 등 향후 강릉시의 관광을 책임질 주문진 일원을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챙겼다. 김홍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100년을 책임질 대도약이 제2청사가 개청하는 강릉 주문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특별자치도에 거는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도와는 물론 정부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가족여행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에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일원에서 '2023년 희망 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을 실시한다. 군 특수시책사업으로 2011년 제주도 여행을 시작으로 10회째 진행되어왔으며 올해 처음 해외여행 프로그램으로 생업에 바쁜일정과 경제력등의제약으로 해외여행을 쉽게 접할기회가 없는 사회취약계층에 해외여행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에서의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가족愛 재발견의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한편, 올해 희망찾기 가족사랑 프로그램은 (재)달성복지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달성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가정 중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희망여행”이라는 주제로 수기공모를 통해 5가정을 선정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0일 광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세마동 단체회원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산시 6개 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식전 공연으로 오산시 대표 풍물팀 세마동 ‘어울마당’,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마 어울림 한마당(한국전통무용) 및 용호태권도의 연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체육대회인 명랑운동회는 백군과 청군으로 나누어 ▲공넣기 ▲낚시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세마동 7개 단체에서 준비한 ▲에코백 사용 장려 캠페인 ▲화분 심기 등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행사 관계자는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이 참여하고 있는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오늘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에 한목소리를 내었다. 앞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제32회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고준위 방사능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공동건의에 대해 의결했으며, 공동건의서를 국회의원 이인선, 김영식 및 산자위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안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에 해당 지자체 주민대표 참여를 보장할 것”과 “원전소재 지자체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적합성 기본조사 후보 부지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 사용후핵연료의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을 영구화하지 않음을 보장할 것”과 “ 원전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은 해당 지역 원전소재 지역 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쳐 설치하고, 저장용량은 최초 운영허가(설계수명) 기간 내 발생량으로 한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사용후핵연료 보관을 위한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을 설치 또는 운영 중인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저장용량 및 기간 등을 고려하여 소급 연동한 특별지원금 지원을 보장할 것”을 공동건의서에 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내 미건축 필지에 대한 강력한 조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건축실태를 보고를 받은 뒤 “부지 매입 후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로 내포신도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상업·업무·산학·산업 326필지(156만2000㎡) 중 62%에 달하는 203필지(93만2000㎡)가 여전히 미건축 상태로 남아 있다. 용지별로 살펴보면 상업 140필지 중 90필지, 업무 85필지 중 47필지, 산학 60필지 중 43필지, 산업 41필지 중 21필지에 달한다. 주택 용지는 4만 1859세대 중 8697세대(20%), 한옥마을도 분양은 완료됐지만 미착공 상태이다. 도는 상업 용지는 조기 착수를 촉구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용주차장 등 활용방안 마련에 나서며, 산업 용지는 유치 업종을 기존 5개에서 1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 용지는 본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해지 등 정리에 나서고, 한옥마을은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조기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수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8일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삼포지구 개발에 개조전기차 산업보다는 관광·레저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포지구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은 영암군 삼포지구에 총사업비 158억 원을 들여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데 필요한 제작·시험·평가 기반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약 88억 원 정도이다. 그러나 올해 초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경유·LPG차 보급률은 감소한 반면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개조전기차 산업의 대상이 되는 내연기관 자동차 보급 규모는 줄어드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이미 완성된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에 수백억 원의 예산 투입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산업 확장성과 수익 창출 여부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산업보다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우위가 명확한 관광산업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항산화 슈퍼푸드 해남 블루베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해남 블루베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과실이 크고 영양성분이 풍부한 고품질 블루베리로 수입산과의 차별화에도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요즘 수확되고 있는 중생종 블루베리는 소비자들이‘또아리’블루베리,‘항아리’블루베리라는 별명을 붙여 줄 정도로 과육이 두껍고, 크기가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또아리(똬리)는 예전 물동이를 머리에 이기 위해 얹는 둥글게 만든 고리로, 블루베리 두께가 또아리 못지 않게 도톰하다고 하여 단골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또아리 블루베리라고 부를 정도이다. 최상급 과실만을 수확하기 위해 과실의 수를 조절하고, 유기농 초생재배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작물을 관리해 온점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의 비결이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 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시력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꼽히고 있다. 해남 블루베리는 농가 직거래나 로컬푸드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주말에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확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