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행보로‘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위치한 주문진 일대를 둘러보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주요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한 다음 날인 12일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원장은 제309회 강릉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참석 후 곧바로 오는 7월 말 개청을 앞둔 강릉 제2청사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가·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주문진 향호(香湖) 등 향후 강릉시의 관광을 책임질 주문진 일원을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챙겼다. 김홍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100년을 책임질 대도약이 제2청사가 개청하는 강릉 주문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특별자치도에 거는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도와는 물론 정부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가족여행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에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일원에서 '2023년 희망 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을 실시한다. 군 특수시책사업으로 2011년 제주도 여행을 시작으로 10회째 진행되어왔으며 올해 처음 해외여행 프로그램으로 생업에 바쁜일정과 경제력등의제약으로 해외여행을 쉽게 접할기회가 없는 사회취약계층에 해외여행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에서의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가족愛 재발견의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한편, 올해 희망찾기 가족사랑 프로그램은 (재)달성복지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달성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층 가정 중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희망여행”이라는 주제로 수기공모를 통해 5가정을 선정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0일 광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세마동 단체회원을 비롯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산시 6개 동 중 유일하게 마을 축제로서 역사와 전통성을 유지하고 있는 행사로 알려졌다. 식전 공연으로 오산시 대표 풍물팀 세마동 ‘어울마당’,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마 어울림 한마당(한국전통무용) 및 용호태권도의 연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체육대회인 명랑운동회는 백군과 청군으로 나누어 ▲공넣기 ▲낚시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세마동 7개 단체에서 준비한 ▲에코백 사용 장려 캠페인 ▲화분 심기 등 환경 보호 캠페인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행사 관계자는 “‘제27회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세마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이 참여하고 있는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는 오늘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에 한목소리를 내었다. 앞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제32회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를 개최하여 고준위 방사능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공동건의에 대해 의결했으며, 공동건의서를 국회의원 이인선, 김영식 및 산자위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공동건의안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위원회에 해당 지자체 주민대표 참여를 보장할 것”과 “원전소재 지자체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부지적합성 기본조사 후보 부지에서 제외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 사용후핵연료의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을 영구화하지 않음을 보장할 것”과 “ 원전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은 해당 지역 원전소재 지역 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쳐 설치하고, 저장용량은 최초 운영허가(설계수명) 기간 내 발생량으로 한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사용후핵연료 보관을 위한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을 설치 또는 운영 중인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저장용량 및 기간 등을 고려하여 소급 연동한 특별지원금 지원을 보장할 것”을 공동건의서에 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내 미건축 필지에 대한 강력한 조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건축실태를 보고를 받은 뒤 “부지 매입 후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로 내포신도시가 출범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상업·업무·산학·산업 326필지(156만2000㎡) 중 62%에 달하는 203필지(93만2000㎡)가 여전히 미건축 상태로 남아 있다. 용지별로 살펴보면 상업 140필지 중 90필지, 업무 85필지 중 47필지, 산학 60필지 중 43필지, 산업 41필지 중 21필지에 달한다. 주택 용지는 4만 1859세대 중 8697세대(20%), 한옥마을도 분양은 완료됐지만 미착공 상태이다. 도는 상업 용지는 조기 착수를 촉구함과 동시에 필요시 공용주차장 등 활용방안 마련에 나서며, 산업 용지는 유치 업종을 기존 5개에서 1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 용지는 본계약을 체결하거나 계약해지 등 정리에 나서고, 한옥마을은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조기건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수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지난 8일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삼포지구 개발에 개조전기차 산업보다는 관광·레저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포지구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은 영암군 삼포지구에 총사업비 158억 원을 들여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데 필요한 제작·시험·평가 기반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약 88억 원 정도이다. 그러나 올해 초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경유·LPG차 보급률은 감소한 반면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개조전기차 산업의 대상이 되는 내연기관 자동차 보급 규모는 줄어드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이미 완성된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에 수백억 원의 예산 투입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산업 확장성과 수익 창출 여부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산업보다는 다른 지역보다 비교우위가 명확한 관광산업에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혜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항산화 슈퍼푸드 해남 블루베리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했다. 해남 블루베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과실이 크고 영양성분이 풍부한 고품질 블루베리로 수입산과의 차별화에도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요즘 수확되고 있는 중생종 블루베리는 소비자들이‘또아리’블루베리,‘항아리’블루베리라는 별명을 붙여 줄 정도로 과육이 두껍고, 크기가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또아리(똬리)는 예전 물동이를 머리에 이기 위해 얹는 둥글게 만든 고리로, 블루베리 두께가 또아리 못지 않게 도톰하다고 하여 단골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또아리 블루베리라고 부를 정도이다. 최상급 과실만을 수확하기 위해 과실의 수를 조절하고, 유기농 초생재배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작물을 관리해 온점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의 비결이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 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시력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슈퍼푸드로 꼽히고 있다. 해남 블루베리는 농가 직거래나 로컬푸드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주말에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확 체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 나누美가족봉사단은 6월 10일 회화면 양파농장을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김도명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농가주는 “매년 가장 바쁜 시기에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레인보우 팀 조주희 봉사자는 “날씨가 무더워 힘은 들었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3 나누美가족봉사단은 고성군 관내 2인 이상의 가족들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낙엽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를 통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2022회계연도 전라남도 결산 심사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 보험료 지원 사업의 자부담 비율을 낮춰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정부가 사업운영비를 지원하고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보험료 일부를 함께 지원해 민간보험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도와 시군은 연간 납부 보험료의 60%(도 30, 시군 3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만 가입자가 부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 상인이 보장금액 6,000만 원인 화재공제에 가입한다면 총보험료 19만 8,000원 중 60%, 11만 8,800원은 지자체에서 지원을 받고 나머지 40%, 7만 9,200원은 가입자가 부담한다. 정 의원은 “도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27%로 전국 평균 26%를 약간 상회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경기도의 경우 보험료 자부담률이 10%이고 나머지 90%는 도와 시군이 보조하고 있다. 그 결과 화재공제 가입률이 40%를 넘고 있다. 또한, 서울시도 화재공제 가입률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보조율을 80%까지 높여 자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한 유공으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매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청소년 상담・복지・보호 활동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써 왔으며, 2021년부터 고위기맞춤형프로그램 운영으로 고위험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장흥군(김 성 장흥군수)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을 위해 장흥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5월 청소년의 달에 수상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 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심리검사, 찾아가는 거리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사랑의 교실, 대안교육 위탁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