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 녹지공원과와 농식품유통과, 회화면사무소는 6월 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도 양파 수확 작업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고성군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매년 읍·면과 담당 부서가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2차 상상놀이터 행사에서 양성평등 기반구축 및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여성친화도시 홍보부스에서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상상놀이터 참가 어린이와 보호자들에게 여성친화도시로써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알렸다. 참가자 천○○ 씨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있는 여성친화공간이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앞으로 여성 소모임을 할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양성평등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적어 ‘고성 양성평등 나무’를 꾸미는 활동과 양성평등 나무 앞에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나누는 활동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운영의 핵심 동반자인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이날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복지관 주변 인도와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여성친화도시를 홍보함으로써 많은 군민이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5월 하순 중생종 양파 수확을 시작으로 2023년산 함양양파 수확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함양군에서는 주작목인 양파를 583농가가 701ha 재배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중만생종으로 6월 10일 전후 본격적으로 수확된다. 함양군은 수확기를 맞아 적기수확 현장지도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양파 잎 도복 후 50~70% 정도 말랐을 때가 수확 적기인데, 너무 일찍 수확하면 잎 절단 부위에서 부패가 발생하고 구비대가 덜되어 수량이 감소하며, 너무 늦게 수확하면 열구 발생과, 뿌리 부위가 부패하기 쉽다”며, “맑은 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수확하고, 양파의 품질과 저장성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2~3일정도 건조(예건)해 수집작업을 해주시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양군은 농식품부 밭농업기계화 우수모델사업 선정으로 노동력 절감과 유통변화에 발맞춰 기존 망(20kg)작업에서 벌크단위(500kg) 수집작업을 금년도 100ha(6,700톤) 추진할 예정이며, 본격 수확을 앞두고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는 일손돕기를 통한 부족한 영농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 ‘볍씨마을학교’에서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벼농사와 유기농업 생태환경과 농촌공동체를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손모내기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창평 볍씨마을학교에서 주관하는 ‘2023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친환경 논 손모내기’ 체험 행사가 12일 담양 창평면 삼천리 하삼천마을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손모내기 행사에는 담양 창평·고서 초등학생과 유치원 어린이, 볍씨마을 주민, 전남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모내기와 우렁이 넣기 체험행사, 모내기 이론과 생태관찰 수업을 함께했다. 창평초 6학년 학생의 손모내기와 우렁이 넣기를 시작으로 창평초 유아·1~6학년 80명, 고서초 5~6학년 21명 등 모두 1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볍씨마을학교’는 창평 주민들이 볍씨 한 알에는 우주가 들어있고 아이들 한 사람 한 사람 또한 우주가 들어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창평초·중·고와 함께 만든 마을교육공동체다. 김승애 전남친환경농업협회 교육부장은 “여름방학 때 벼에 알이 차기 시작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0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제2차 상상놀이터 행사에서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알리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상상놀이터에 부모와 함께 참가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의 4가지 기본권리(참여·보호·발달·생존권)를 알 수 있는 팸플릿을 배부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다양한 스티커를 이용한 아동 친화 보틀(병) 만들기를 진행에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더불어 아동 권리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고성군은 아동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받고, 아동의 기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동 권리 교육과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10월 1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기본권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대한민국 우주항공도시 사천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방문길에 오른다. 박 시장은 행정과, 우주항공과 직원 등과 함께 14일 출국해 폴란드 제슈프시 방문, 2023년 파리에어쇼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해외방문 첫 일정으로 15일 제슈프시 항공관련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16일 중·동부 유럽 최대 항공산업 클러스터가 소재한 폴란드 항공밸리 제슈프시와 전략적 항공산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폴란드 제슈프시는 2018년 항공우주산업 및 경제적 협력을 위한 MOU체결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며 경제적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지난해 제슈프시 관계자들의 사천시 방문에 따른 답방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박 시장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3 파리에어쇼’에 참관해 관내 기업의 해외수주활동 지원 및 투자 유치MOU 체결, 우주항공클러스터 관계자 환담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날 관내 기업 부스를 방문해 해외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우수한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해외 현지 주류시장 진출과 남도음식 세계화를 위해 유명 스포츠 대회를 활용한 판매 촉진에 나서는 등 현지시장 공략 발판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최근 3일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시뷰 베이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23 샵라이트 LPGA 클래식’경기에서 한국음식을 대표하는 남도음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미국 동부지역 최대 유통마트 샵라이트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함평골프고등학교 출신 이미향 선수와 영암 출신 김세영 선수, 순천 출신 이정은 선수를 포함해 16명의 한국 선수가 참가했으며 총 144명의 선수와 6만 5천여 명의 갤러리가 함께했다. 특히 미국 동부지역에서 최대 유통마트를 운영하며 본 대회 주관사인 샵라이트사와 현지 식품유통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전남 홍보부스에선 현재 미국 내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남도장터US’ 온라인 쇼핑몰과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에서 인기가 높은 나주 배즙과 해남의 고구마말랭이, 여수의 두부과자, 김부각, 한과 등의 시식 행사를 통해 쇼핑몰을 집중 홍보했다. 또 대회 주관사인 샵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불법 구조변경,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로 인한 군민 안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3년 상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한다. 단속대상은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 기준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 불법 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자동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는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처분받게 된다. 또한 무단방치 차량은 견인한 뒤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 폐차나 매각하는 등 사안별로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을 위해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농가는 반드시 측정해야 하는데, 지난 2021년 의무화됐다. 축사 면적이 1,500㎡ 이상이면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 후기나 부숙 완료 판정을 받아야 퇴비를 뿌릴 수 있다.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가축분뇨법 상 사육 면적에 따라 배출시설 설치 신고와 허가 대상이 나뉘는데,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를 측정하고 결과지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소 사육농장의 경우 100㎡이상 900㎡ 미만, 돼지는 50㎡ 이상 1,000㎡ 미만, 가금 200㎡ 이상 3,000㎡ 미만이다. 허가 대상은 소 900㎡, 돼지 1,000㎡, 가금 3,000㎡ 이상 규모의 농가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농가는 퇴비 500g을 담아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 2층, 토양검정실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검사는 연중 진행이고, 검사 결과는 10~14일 후 확인할 수 있다. 송혜경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취약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어울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구복규 화순군수와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려운 이웃의 생활 불편을 찾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온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기동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꾸며졌다. 전남도립국악단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선 복지기동대원의 자긍심과 사기진작을 위해 22개 시군 복지기동대장의 입장식과 기동대원에게 뱃지를 패용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 복지기동대 활약 영상을 통해 그동안 활동상을 돌아보고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 복지기동대원이 출동해 허름한 집을 새집으로 고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기동대원 모두가 공감하며 하나 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오후엔 축하공연과 2~3개 시군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어울림 체육행사를 통해 기동대원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