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이 최근 세수감소와 세입여건 악화 등 지방교부세 감소 등이 예상됨에 따라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지난 6월 12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장애인 취·창업 전문교육지원센터 설치, 영광 졸음쉼터형 하이패스 IC 진입로 개설 등 5건(현안사업 3건, 재난안전사업 2건)으로 총 49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영광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교부세와 더불어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강종만 군수 취임 후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 70억원의 특별교부세(2021년대비 24억원 증)를 대거 확보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8일 세계자연유산인 청정 갯벌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도 선도지선 등 3개 지선에 고소득형 패류 7.4톤을 살포했다. 이번에 살포한 패류는 서해안 갯벌에서 자연 성장한 3cm 이상의 바지락(6.7톤)과 가무락(0.7톤) 2종으로 병성감정 기관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검증된 종패이다. 특히, 패류는 서식지가 각각 다른 만큼, 패류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어촌계 의견수렴 등을 거쳐 자연산 종패 서식 유무와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여 적지를 선정, 살포했다. 신안군은 “이번 패류 살포를 통하여 갯벌어장 내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지역주민) 소득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는 10월 중에는 자은 둔장지선 외 8개 지선에 백합(12톤)을 살포하는 등 지속적인 패류 자원을 조성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갯벌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소득형 패류로 바지락, 가무락, 백합 등 127여 톤을 살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과 강익수 의원은 6월 12일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음 부의장과 강 의원은 안양시민의 숙원사업인 안양교도소 완전이전을 위해 기획재정부 및 대통령실에 안양시민들이 뜻을 전달하고, 안양의 정치권과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시정질문 답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맺은 법무부와 안양시의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및 안양교도소 이전사업 업무협약'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업무협약 진행에 어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이에 음 부의장과 강 의원은 지난해 맺은 업무협약은 정책 결정 부서인 기재부를 배제한 졸속 협약이라며 당시 협약에 관여했던 당사자들은 안양시민께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음 부의장과 강 의원은 최대호시장의 대시민 공약을 지키고 안양시민의 숙원인 안양교도소의 완전 이전을 위해서 기재부 및 대통령실과 정책협의를 통한 안양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자며, 시장부터 나서서 1인시위 등을 통해서 안양시민의 목소리를 높이자고 제안했다. [뉴스출처 : 안양시의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농막’ 관련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지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를 보관하고, 수확한 농산물의 간이처리 및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위하여 설치하는 시설로, 연면적 20제곱미터 이하이고, 주거목적이 아닌 경우로 한정한다’고 정의된다. 방 의원은 “도시 생활에 지쳐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당장 삶의 터전을 옮기기는 어려운 사람들, 비용 때문에 별장은 꿈꿀 수 없는 사람들에게 그동안 6평 농막은 훌륭한 대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입법 취지에 맞지 않게 농막을 별장, 전원주택, 세컨드 홈 등으로 사용하여 농지를 훼손시킨다는 이유로 입법예고한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내용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지금까지 농막에 대해 ‘20㎡ 이하(6평)’라는 면적 규제만 있었는데, 개정안은 ▲20㎡이하에서 농지면적에 따라 농막의 연면적 기준 차등화 ▲야간 취침 금지 ▲휴식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6월 12일 나주시와 ‘홍어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안군의회, 나주시의회, 흑산도 및 영산포 주민들까지 참석해 홍어식문화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안군과 나주시는 홍어식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공동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과 국가무형문화재(공동체 종목) 지정을 위한 자료 공유와 등재 관련 학술연구 및 관련 사업의 공동 추진을 수행하기로 했다. 세계자연유산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신안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서식한 홍어는 정약전의 ‘자산어보’와 홍어장수 문순득의 표류기록에서도 확인될 정도로 고유성과 역사성을 갖추고 있다. 흑산도의 홍어잡이는 전통어법인 외줄낚시와 주낙을 계승한 ‘걸낙’ 방식으로 어획하고 있으며 흑산권역에서 2022년 기준 420톤이 출하됐다. 이처럼 전국에 확산된 홍어식문화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이며 계승해야 할 문화자원이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홍어식문화는 전라도를 상징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문화자원을 넘어 소울 푸드로 남아있다.”라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 암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송도로 오션~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플리마켓 및 중고 나눔장터, 무료체험 프로그램, 복지상담 부스 등 총 17개의 부스를 운영했고, 500여 명의 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 소소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아미동 행복학습센터에서 성인대상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생들은 “당당히 문맹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를 통해 삶의 보람과 성취감을 얻고 있다.”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2일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공주 백제문화촌 조성’을 적극 요청했다. 박 의원은 “충남의 여러 시·군들이 그러하듯 공주시도 인구소멸이라는 위기 에 직면해 있다”며 “‘고도의 도시’로서 낡고 쇠락한 이미지와 정제되고 관리되지 않은 시설로 인해 인구감소와 노령화를 부추기는 현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공주시 정책현장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의 ‘고도의 도시답도록 기본구상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말씀의 의중은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공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마곡사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관광특구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공주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관광산업을 전개함으로써, 공주·부여·청양을 행정수도권의 문화도시로 조성하고, 역사문화특구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공주시는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지역공약을 반영해 2030년을 목표로 2000억원 규모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신중학교 ‘또바기 봉사단’과 관내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천연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과 청소년 봉사단 간 정서적 교감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만든 제품 일부는 이웃에 나눔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산공단은 대한민국의 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 중 하나로, 연간 매출액 약 50조원 규모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대산공단의 규모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렵고, 이로 인해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필요한 자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산공단은 고온·고압의 가스와 화학물질을 다루고 있어 화학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위험 요소는 환경 문제를 초래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지역 주민들은 악취, 소음,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호소했으며 총 141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특히 야간 소음 측정 결과 79.3dB로 기준치 60dB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