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12일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공주 백제문화촌 조성’을 적극 요청했다. 박 의원은 “충남의 여러 시·군들이 그러하듯 공주시도 인구소멸이라는 위기 에 직면해 있다”며 “‘고도의 도시’로서 낡고 쇠락한 이미지와 정제되고 관리되지 않은 시설로 인해 인구감소와 노령화를 부추기는 현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공주시 정책현장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의 ‘고도의 도시답도록 기본구상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말씀의 의중은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공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마곡사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관광특구 백제문화촌을 조성해 공주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관광산업을 전개함으로써, 공주·부여·청양을 행정수도권의 문화도시로 조성하고, 역사문화특구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공주시는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지역공약을 반영해 2030년을 목표로 2000억원 규모의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함께하는 행복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신중학교 ‘또바기 봉사단’과 관내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천연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과 청소년 봉사단 간 정서적 교감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만든 제품 일부는 이웃에 나눔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산공단은 대한민국의 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 중 하나로, 연간 매출액 약 50조원 규모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대산공단의 규모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렵고, 이로 인해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필요한 자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산공단은 고온·고압의 가스와 화학물질을 다루고 있어 화학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위험 요소는 환경 문제를 초래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지역 주민들은 악취, 소음,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호소했으며 총 141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특히 야간 소음 측정 결과 79.3dB로 기준치 60dB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속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대신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모기 및 해충 대비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10월까지 매주 방역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2일 부용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색동야학, 치매예방 라탄공예 특강’을 운영했다. 해당 사업은 행복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자아실현(자유아동극장 실제로 재현하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형석선생의 대표적 애민활동인 색동야학을 경로당 방문 특강 형식으로 재현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동 치킨나눔회는 지난 12일 저소득 아동 9가구(18만원 상당)에 치킨을 방문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사랑실천회는 지난 9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의 후원으로 지역 내 중장년 1인 사회적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옛날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1월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발견 및 개입ㆍ발달 지원 확대를 촉구한 5분자유발언에 이어 발달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6월 12일, 조례안 심사에서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발달지연 영유아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부산시는 2014년부터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견 및 개입, 발달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발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발달지연 영유아 발달검사, 전문상담, 부모ㆍ교사 코칭 등의 요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2021년 기준 부산시 영유아건강검진 전체 수검자 중 10.7%(13,341명)가 ‘정밀평가 필요’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5년 전(2017년 7.7%) 보다 3천여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조례안에서는 영유아건강검진의 발달평가 결과가 추적검사 요망 또는 심화평가 권고로 판정받거나 인지, 의사소통, 사회성, 운동성, 자조기술 등의 발달영역 중 두 가지 이상의 영역에서 지연이 의심되는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발달지연 영유아’로 정의했다. 또한 발달지연 영유아 지원사업의 내용과 수행기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을 비롯한 원전 소재 5개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가 1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을 촉구했다. 울산 울주군, 경북 울진군과 경주시, 부산 기장군, 전남 영광군 등 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동건의서를 발표한 뒤 법안을 발의한 이인선 의원 등에게 전달했다. 협의회는 공동건의서에서 “원전 소재 5개 지방자치단체는 1978년 고리원전 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지난 45년 동안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그러나 원자력발전소는 방사성 물질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이 잠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원자력발전 운영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사용후핵연료의 독성은 자연상태로 감소하기까지 수십만 년이 소요됨에 따라 수천 년 동안 추적 관리가 필요한 고준위 방사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전소재 지역주민들은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정부정책 부재 속에서 수십 년간 인내와 이해로서 원자력발전소 부지 내에 임시 저장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위험을 떠안고 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 의원(연제구1)은 전국 최초로 “부산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금번 314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증가로 인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가 확대되고 있으나, 그만큼 화재사고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전기차 화재건수도 2017년 1건에 불과했으나 2022년에는 44건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공동주택 충전구역의 경우 대다수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대규모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자동차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나 아직도 국회에는 이와 관련된 법률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재권 의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상위 근거 법령이 전무한 상황에서 환경친화적 자동차 화재 발생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의 지상 설치를 권장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