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기차 충전기와 연어로부터 추출한 세포재생물질(PDRN)을 활용한 재생의약품 제조기업인 ㈜웰바이오텍PDRN 공장 준공식이 지난 12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유재열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웰바이오텍PDRN은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3,044㎡ 공간에 370억원을 투자하여 67명의 고용창출을 계획으로 2022년 12월 1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코스피 상장기업인 ㈜웰바이오텍의 출자법인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미주 수출을 목표로 하는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 연어 DNA에서 추출) 원재료 생산 및 가공과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세현 ㈜웰바이오텍PDRN 대표는 “김제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PDRN 사업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게 됐다.”라며, “PDRN 원재료 생산 및 PDRN 기반 화장품, 발모제, 반려동물 건강용품 등의 제품개발 및 양산에 곧바로 착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웰바이오텍PDRN이 김제 신공장에서 더욱 크게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에서는 6월12일부터 7월12일까지 1개월간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20년부터 ’22년까지 최근 3년간 월별 이륜차 사망자 수가 6월에 5명으로 가장 많았고, 3월6일부터 4월5일까지 한달간 실시한 치안정책 설문조사에서 시민들의 법규위반 이륜차 단속요구가 높은 것에 따른 것으로, 신호위반 · 중앙선 침범 · 인도주행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위험행위에 대해 시경찰청 교통싸이카 · 암행, 경찰서 교통외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구조변경 · 소음 관련 불법행위 등도 유관기관(대전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야간 주요 도로에서 이륜차 소음유발행위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또한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유도를 위해 유관기관, 배달대행업체 등과 합동으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전개하고 배달대행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홍보와 교육활동도 병행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특성상 운전자의 신체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어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청년과 함께 지역의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새로운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광산구는 12일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과 현장 중심의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해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청춘월담(越談)’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춘월담’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대학과 청년이 협력해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은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다. 이를 시작으로 세 기관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들에게 현장 경험·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동강대는 지역 돌봄에 관심 있는 ‘청춘월담 지기단’을 모집·운영해 복지 현장 참여를 통한 복지시책 발굴에 나선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복지 현장 체험과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광산구는 청춘월담 지기단에게 ‘지역 주도형 돌봄 서비스’에 직접 참여해 행정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춘월담’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같은 기온에도 습도나 바람에 따라 느껴지는 더위는 다르다. 그동안 기온을 기준으로 발령됐던 폭염특보가 앞으로는 단순기온에서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 기준으로 발령된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 여름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더운 7~8월 폭염특보 발령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5.23 발표) 서울의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18~'22년) 폭염일수 및 열대야 일수도 증가하는 등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점차 커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무더위쉼터 4,200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이중 노숙인 무더위쉼터 10개소는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쪽방촌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냉방비 지원도 검토 중에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3,000여명의 돌봄인력이 활동한다. 또한 야외근로자 보호를 위해 일 2회 이상 온열질환 자가진단표 등을 작성하게 하고, 폭염 영향 예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학원과 연계해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공동 대응에 나섰다. 수성구는 지난 9일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학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아동학대 관련 상담 지원, 아동학대 피해 의심 아동 신고 협조, 수성구 보호 대상 아동 후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사단법인 대구광역시 학원총연합회는 학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 선도 및 평생 교육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코로나 시국인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성구 학원연합회 방역단을 구성해 학원, 독서실 등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수성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재학대를 막고자 학원 운영자와 강사 직원들과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학원 종사자들에게 아동학대 피해 의심 아동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토록 강조하고 학대 전담 공무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아동학대 zero 전담반’이 학원 등을 방문해 사례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아동 권익 홍보자료 배포, 아동학대 관련 상담 지원 등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금융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식 up(업)! 금융초보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광산구 청청플랫폼의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고래(청년과 함께 고민하는 래(내)일)’ 중 하나다. 취업준비생, 창업자 등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이 재정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20일부터 7월4일까지 청청플랫폼(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 총 3회 운영한다. 1회 강의는 기초 금융지식, 2회 강의는 금융피해 해결 방법 및 대출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3회차는 수입·지출 파악을 통한 자기중심 경제관념 수립을 다룬다. 3회 모두 수강한 청년에게는 효율적인 돈 관리를 위해 가계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며, 최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원이 충족될 경우 모집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링크나 웹포스터의 큐아르(QR) 코드에 접속한 뒤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청년 취·창업지원프로그램 ‘청고래’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 보건소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6월 8일과 9일 이틀간‘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라는 전국 통일된 슬로건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도 알리고 건강한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구강건강 홍보관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개인별 구강상태에 맞는 칫솔질과 구강보조용품 사용법도 알리고 보건소 구강사업에 대해 홍보를 하여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관심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건강한 삶을 위해 구강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구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FESTA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서울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책마당’을 보라색으로 물들이고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 6월 17일 오후 1시에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가 ‘K팝의 대도약과 BTS 10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은 특별히 책읽는 서울광장에 ‘보라색’ 빈백과 우산을 마련하여 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기억에 남는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은 실내공간 ‘광화문 라운지’의 서가와 기둥 조명을 보랏빛으로 밝혀 BTS FESTA를 기념한다. 방탄소년단(BTS)는 2013년 6월 13일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매년 데뷔일을 기념하여 BTS와 팬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BTS FESTA’가 열려왔다. 먼저 6월 17일 오후 1시에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의 ‘K팝의 대도약과 BTS 10년’ 강연이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케이팝의 글로벌화를 이끈 BTS의 성공 요인과 함께 세계인이 왜 BTS에 열광하는지를 살펴본다. 더불어 케이팝 역사상 결정적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경찰서는 6월 11일 일직동에서 열린 ’2023KTX광명역평화마라톤대회‘에 참여하여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북평화고속철도 광명에서 개성까지‘를 모토로 KTX광명역 일대를 달리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약5천여명의 시민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로, 광명경찰서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상대로 우회전 통행 방법 설명 및 무단횡단 금지 홍보물품 등을 나누어 주었으며 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음주운전 OUT’ 피켓을 들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광명시민의 교통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경찰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2일 행정복지국(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문화역사과, 관광체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2일차 일정을 실시했다 행감 위원들은 조직개편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며, 부서별 애로사항을 파악해 이를 해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하반기 직무분석을 통해 개선방향을 검토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조직 내 신규 직원들과 세대 간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방안과 군 정책을 추진하고,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팀 인력의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장애인 공무원 의무 고용율에 맞는 채용 노력으로 행안부의 패널티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 주문하고, 인사 고충상담과 관련해 면담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라고 덧붙였다. 이순덕 위원은 “민간위탁관련 사회복지법인 실태조사 및 지도·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자체감사 뿐만 아니라 외부감사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광호 위원은 “직원들의 허위출장 및 근무지 무단이탈 등 복무점검을 철저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달라”고 요청했다. 심부건 위원은 “철도·항공 등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