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띵동! 영2네 행복배달’의 다섯번째 꾸러미 배달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찾아가는 복지팀이 직접 포장한 갈비탕, 방울토마토, 산딸기, 바나나 등 꾸러미를 저소득 1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김희경 영주2동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갈비탕을 준비하고 함께 포장과 배달에 도움을 주신 영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영산강 바닷길을 통로로 홍어로 대표되는 남도 식(食)문화를 개척해왔던 두 지자체가 ‘홍어 세계화’에 출사표를 던졌다. 남도 대표 음식인 홍어 생산지 신안군과 삭힌 홍어, 발효 식문화의 메카인 나주시가 손을 맞잡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2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시군은 협약을 통해 홍어 식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 공유, 지정문화재 추진 등 상호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홍어를 매개로 두 지자체는 역사적 측면에서 남다른 인연이 있다. 신안 흑산도는 홍어 집산지로, 나주 영산포는 삭힌(숙성) 홍어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조선 중종 25년 관찬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고려말 남해안 지역 왜구의 노략질로 신안 흑산도 인근 영산도 어민들이 나주 영산포로 피난을 오게 됐고 그때부터 이 지역에서 삭힌 홍어를 먹게 됐다. 당시 영산도에서 영산포까지 오는 데는 뱃길로 보름 정도 걸렸다. 이때 배에 싣고 온 생선들이 부패가 심해 버렸는데 항아리 속에서 폭 삭은 홍어만큼은 먹어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보수동협의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보수동 우리식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밥, 수육, 전 등 다양한 음식과 비누, 참기름 등 특산물 판매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은선 보수동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금 마련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따뜻하고 화합되는 보수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다산행정복지센터 인근 상가 8개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약국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착한가게로 가입한 상가는 △이마트24 다산메디컬점(대표 김윤미) △다산어시장(대표 주용중) △김밥천국 다산메디컬점(대표 김정희) △가온약국(대표 박대주)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대표 구범모) △다산예인치과의원(대표 최영범) △강남쌈밥(대표 안진홍) △퍼즐클라이밍(대표 강희수)이다. 가입식에 참석한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 구범모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나눔의 바람이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남양주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착한가게가 돼 주신 컴포즈커피 다산현대스페이스점을 비롯한 7개 업체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대청동 행복나누기’ 행사로 감자 100kg, 멸치 16.5kg, 컵라면 100상자, 세탁세제 100개를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 성품 중 감자와 멸치는 ‘대청동 행복나누기’가 마련했으며, 컵라면과 세탁세제는 대청탑플러스마트 후원했다. 이날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성품을 가가호호 직접 방문 전달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3년 대입 진학박람회가 다양한 대입정보 수집에 관심을 보인 수험생,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대학 진학에 대한 관내 수험생, 학부모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입 전형의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진학상담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 상담 부스, ▲일대일 컨설팅, ▲고 1~2 대상 입시설명회, ▲체육계열대학 입시설명회 등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설명회 만족도 조사 결과(88명 설문), 강의에 대한 만족도는 98.8%, 강사에 대한 만족도는 97.8%로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주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선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며 “지역적 특성에 맞는 박람회를 통해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며 양주시의 교육 발전을 위하여 주도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대입 진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0일 북구민속예술연합회이 화명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18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가 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의 주요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조상들의 세시풍속 체험을 통해 전통을 이해하고 구민들의 안정된 삶과 풍요로운 생활을 기원하고자 북구민속예술연합회를 중심으로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장에서는 가정의 평안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구포대리지신밟기보존회의 풍물길놀이와 낙동국악예술원의 액막이 타령을 시작으로 민요난타장구의 신명나고 박진감 넘치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서도소리, 동래학춤, 태평가, 뱃노래 등 민요 공연과 북구지역의 토속민요로 우리 민족의 풍류와 멋을 재현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속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놀이마당과 장기마당이 열려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오태원 구청장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12일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의 낡은 장난감을 교체하고 백일상·돌상 대여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등 새 단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매한 새 장난감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기존 영아 중심의 장난감에서 유아들도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을 다수 구매하여 비치했다. 또한 각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백일사진이나 돌사진을 촬영하는 경우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돌상 및 백일상 세트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군에서 제공하는 백일상·돌상은 각 2세트로 조화, 화병, 백설기 모형 등이 기본 제공되고 돌상에는 돌잡이 용품이 추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난감 교체와 백일상·돌상 대여 서비스가 아이들에게 즐거움이 되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코자 농작물 재해보험에 약 13억 원의 예산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도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해 구체적인 일정 등을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가입 기간인 품목은 참다래·콩·팥 등 3개 품목이다. 참다래는 6.5부터 7.7까지며, 콩은 6.12 ~ 7.21까지이다. 팥은 6.19~ 7.21 까지이나, 사업지역이 전남 나주일 경우에만 해당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농업인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축산농가에 곧 다가올 여름철 고온기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사환경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온도와 함께 습도가 올라가서 가축이 받는 고온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진다. 가축은 고온 환경에서 체온 조절을 위해 호흡수가 증가하고, 사료 먹는 양이 준다. 또한 체내대사 불균형, 번식 장애, 면역력 감소 등이 나타나며 심하면 폐사할 수 있다. 위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가축 사양관리 기술은 사료 급여 관리와 시설관리로 구분 지을 수 있다. 급여 관리에서는 사료 중 에너지 함량을 높이고, 미네랄과 비타민 등의 보조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체내 균형을 조절하고 장내 유익 미생물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시원한 물을 공급하고 사료의 섭취 횟수를 늘려주는 동시에 사료의 급여 시간을 온도가 낮은 새벽이나 늦은 저녁으로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설에서는 우선 축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환기가 중요하다. 또한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차광막 설치 및 송풍기를 가동하여 축사 내 온도를 낮추어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 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인 축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