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 문화재과는 12일 오근장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문화재과는 영농철 농가 일손 돕기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로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재 보호로 인한 주민 동향을 살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오근장동은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인 정북동 토성 등 여러 문화재가 위치해 있다. 양 부서는 문화재의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시민과 함께 누리는 문화재 관리로 오근장동의 지역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오근장동 농가에 더욱 활기가 돋기를 바란다”라며, “문화재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다양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2일 청원구청 지하 1층 민방위교육장에서 청원구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 1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추진했다. 시는 부부 맞벌이 등으로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민법상 징계권 폐지에 관한 홍보는 그동안 노년층을 대상으로 부족했음을 착안, 2023년에는 관내 노인대학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들은 대검찰청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제작한 ‘아동학대, 검사에게 물어봐’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손자녀 긍정 양육 방법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원구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상당, 서원, 흥덕구 노인대학도 1개소씩 순차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학대 위기 아동 발굴과 예방 홍보에 주력했고, 올해는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아동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 밀착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일에 열린 6월 간부회의에서 최근 종료된 외암민속마을 ‘야행’ 행사 결과를 설명하면서, “건재고택의 건물 양식과 정원 양식은 조선 후기 양반가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너무 아쉽다며 앞으로 아산시의 영빈관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외암 민속 마을에는 아산시 소유의 고택들이 있는데 이런 시설들이 제대로 관리가 안 되고 있다. 시설물을 단지 바라보는 유물이 아니라 활용되는 문화재였으면 좋겠다”면서 “건재 고택등을 잘 관리해 거기에서 간담회도 하고 또 외국에서 귀빈들이 오면 우리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하는 등 아산시 최고의 영빈관이 되도록 종합 활용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시장은 최근 종료된 외암민속마을 ‘야행’ 행사를 언급하며“지난 4월을 전후해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 축제 행사 준비에 몰입하다 보니 외암민속마을 야행 프로그램에 대해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야행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축제의 장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석곡사거리~척북삼거리 도로개설’ 실시설계를 추진하면서 사업 초기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12일 석곡동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석곡동, 석실리 마을 주민과 토지·건물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흥덕구 석곡동 석곡사거리부터 서원구 남이면 척북삼거리의 시도26호선(남석로)을 왕복4차로 확·포장 및 개설하는 사업이며, 연장 3.95km, 폭원 19.5m이다. 지난 2월에 실시설계를 착수 했으며, 2025년까지 도로구역 결정 등 실시설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도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로개설로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석실리 현장사무실에서도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12일 오후,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선전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2004년 창단한 이래 수원시축구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우승,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준우승,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공동3위 등 대내외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통발전연대는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작년부터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영통발전연대에서 150만원, 유승화 부회장 개인이 50만원을 후원하여 마련됐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영통구 여성축구단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기쁘다. 대내외 여러 대회에서 출전하고 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영통구의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위해 지원해주시는 영통발전연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통구 여성축구단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발전연대는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문화체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도시 청주가 ‘청년학당’과 ‘굿쥬 5기 입점작가’를 동시 모집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8일까지 ‘청년학당’에 합류할 예비문화기획자 20인과 청년문화상점 ‘굿쥬’에 입점할 5기 작가 1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학당’은 청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워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기획자로 길러내는 양성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해 20명 안팎의 예비문화기획자들을 배출해왔다. 청주시에 거주하며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되면 6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다양한 특강과 함께 ‘청년이 만드는 행운가득! 둥둥페스티벌’을 주제로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오는 18일까지 문화도시청주 홈페이지 또는 청년문화창작소 느티 홈페이지 신청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께 모집 중인 청년문화상점 ‘굿쥬’는 지역특화형 굿즈 개발과 판매, 청년 작가의 홍보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문화도시 청주의 굿즈 플랫폼으로, 지난해에는 36팀 작가가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동문근린공원에서 충남 최초로 열린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3천여 마리의 반려견과 9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이웅종 교수의 ‘바른 산책’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의 중요성과 산책 방법 등을 실습하며 반려견과 관련된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행동 교정사를 통해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물놀이장 운영, 유기동물 입양 홍보, 길고양이 공존 홍보, 어린이 수의사 체험, 수제간식 만들기, 강아지 사진관, 달고나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난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제2차 군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한 곡성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곡성군은 전체 273개 마을 중 159개 마을이 선정됐고, 선정된 각 마을은 연차적으로 3년 동안 500만 원씩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이귀동 부군수의 주재로 추진단 2차 회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홍보상황 점검, 미담사례, 문제점 및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되기도 했다. 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추진단장인 이귀동 부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많은 마을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단의 지역 활동가를 마을에 배치해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고 컨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문화향유를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신청을 오는 6월 15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만75세 이하(1948. 1. 1. ~ 2003. 12. 31. 출생자)의 여성농어업인이다. 1차 신청을 못했거나 자격이 변동된 경우 이번 2차 신청은 놓치지 않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 지급 대상자도 반드시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만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본인이 직접 발급처인 농협군지부(읍지역) 및 각 지역농협에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지원대상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지원대상에 해당하는 여성 농어업인들이 2차 신청기간에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용인시특례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지역 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응급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안전 인식과 문화 확산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영아·소아·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대상별 기도 폐쇄 시 대처방법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 어린이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면하는 종사자들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실습과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