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업소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하여 29일 오후 양주경찰서와 함께 직접 현장 합동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양주시 관내 학교 주변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 이내)에 위치한 불법 영업행위 업소를 대상으로 양주경찰서에서 점검 및 단속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업소 정보제공 및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불시에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월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경찰과 함께 구도심 위주로 학교 주변 합동단속을 실시한 것에 이어 29일 덕정동 일대 학교 주변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위반 여부가 확인된 불법업소에 대해서는 이전·폐쇄 요청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룸카페, 마사지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30일‘2024 성남 교육장배 육상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체육교육 내실화 및 육상 꿈나무 조기 발굴을 통한 기초 종목 육성을 목적으로 성대하게 개최됐다.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총 6개의 종목이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는 유망한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여, 곧 있을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이번 육상대회는 성남 관내 31개의 초등학교와 17개의 중학교 총 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년 참가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이날 400여명의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녀들의 힘찬 도전을 한목소리로 응원하며, 성남지역 학생 학부모의 기초체육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오찬숙 교육장은 “오늘 대회를 무난히 잘 끝마칠 수 있도록 협조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껏 자기 기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4회에 걸쳐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연산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해양수산특성화 특강‘파랑(波浪)의 맛–부산바다를 맛보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산도서관과 부경대 HK+사업단(단장 김창경)이 협력해 지역의 특색인 바다와 인문학의 연계점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해양과 관련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5월 8일에는 부산대학교 송주란 강사가 부산어묵에 대해 알려주며, 22일은 현대중국소설학회 유소희 간사가 멸치와 낙곱새볶음이 품은 부산의 역사에 대해 알려준다. 29일에는 부산대학교 고혜림 강사의 동래파전의 어우러짐에 대한 강의가 있고, 31일은 부산대학교 최진아 교수의 부산 겨울 바다의 주인공인 대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4월 2일 오전 9시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보취약자를 위한 방문 및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연산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경 연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4월과 5월에 2024년 도서관집중지원학교로 선정된 하남초, 토성초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도서관집중지원학교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 독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사하도서관 소속 독서교육 담당 사서들이 직접 학교 도서관을 방문해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수업과 독후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하도서관은 4월 9일과 11일에는 하남초 5개 학급, 5월 9일은 토성초 4개 학급을 방문해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책을 접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미배치 학교의 독서 교육 지원을 위한 도서관집중지원학교 사업은 ‘찾아가는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등 독서문화 행사와 인문 독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년 사하도서관이 담당하는 집중지원학교는 토성초, 하남초, 하남중 3개 학교이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을 위한 책 꾸러미 대출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도서관 자원을 활용한 학교도서관 지원으로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추진한다. 학교로 지원하는 책 꾸러미는 한 묶음이 같은 도서 25권에서 30권으로 구성돼, 한 학급의 모든 학생이 동시에 같은 책을 읽을 수 있다. 사하도서관은 ‘알사탕’, ‘신기한 독’, ‘팝콘 교실’, ‘수상한 기차역’ 등 총 7가지 종류의 도서로 구성된 8개의 꾸러미 중 학교에서 원하는 도서를 지원한다. 도서 지원을 위한 배송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상반기 책 꾸러미 대출을 희망하는 학교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책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같은 반 학생들이 같은 책을 읽고 함께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며 올바른 또래 집단 문화 형성과 인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초등학교 3부터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안미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제60회 도서관 주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 작가 초청 강연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안미란 작가의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들의 공존, 차별과 존중 등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차별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연을 맡은 안미란 작가는 부산에서 어린이를 위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동동이 실종사건’,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 등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오는 2025년 3월 양주 회천지구 내 개교 예정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총 2개에 대한 학교명 공모에 나섰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해당 신설학교 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다. 공모 신청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알림 공지사항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 우편(11473 양주시 옥정로6길18 한길프라자2, 505호, 506호 양주교육지원센터 주무관 송민규)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교명은 내부 검토 및 설문조사 후,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학교명을 선정하고 향후 행정예고 및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양주 회천지구 내 개교 예정인 가칭 회천4초는 총 47개 학급(특수학급 4학급 포함), 가칭 회천4유는 총 23개 학급(특수학급 6학급 포함),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에 잘 어우러지고 부르기 쉬우면서 뜻깊은 학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학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2024년 3월 28일,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2024년 파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파주 소재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과정평가 및 별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정규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되어 융합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개강식에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눈빛을 가진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 학생들은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기쁨과 앞으로의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 학생은 “영재에 선발된 것이 너무 기쁘고, 오늘 개강식에와서 떨리고 앞으로의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부모들 역시 자녀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아이가 영재에 선발되어 아이도 기쁘고 아빠로써도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수업을 통해 창의적인 잠재력을 꽃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제1연수실에서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시민로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법률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시민들의 법 지식을 향상하고 법의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국민재단 산하 한국법교육센터에서 파견한 송승은 변호사가 생활 속에서 접하는 법률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4월 11일은 ▲교통사고,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18일은 ▲부부간의 갈등을 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 25일은 ▲나이들어 겪는 법률문제 현명하게 대응하기를 주제로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 문제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일부터 26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2024 예문교직원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교직원의 예술 창작 활동 활성화와 부산 교육공동체의 예술 문화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진전은 부산 지역 전·현직 교직원들이 출품한 26점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자유 주제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계절, 사람, 풍경 속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작품들로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문회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학습,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도 마음껏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아름다운 작품을 공유해 준 교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높아진 교직원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학생 예술 교육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