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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부산사하도서관, 안미란 동화 작가 초청해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해 강연

달라도 함께! 안미란 동화 작과와 고민해봐요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초등학교 3부터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안미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제60회 도서관 주간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 작가 초청 강연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안미란 작가의 ‘그냥 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들의 공존, 차별과 존중 등에 대한 문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차별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연을 맡은 안미란 작가는 부산에서 어린이를 위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동동이 실종사건’,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 등이 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남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