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공사의 마스코트인 타구·바쿠와 함께 플라스틱과 작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김기혁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공사 임직원 모두는 지구를 위해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김기혁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달서구청 이태훈 청장을 후속 참여자로 추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곡성군은 20일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과수화상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제 대책 마련 및 예찰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들에 화상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병은 지난달 13일 충남 천안시와 충북 충주시를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 무주에 이르기까지 13개 시군 54농가에서 발생해 32.1ha의 피해를 입혔으며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성 감염병으로 사과, 배 등 인과류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화상병이 발생하면 과원을 폐원해야 하므로 철저한 예방이 최우선이다. 특히, 올해는 봄부터 지속되어 온 고온과 잦은 비가 과수 화상병의 발병·확산에 적합해 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해 농가별 자가 예찰과 관리 등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과 전남도농업기술원도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곡성군도 지난 3월부터 과수화상병 약제를 공급·살포하고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한 과원 예찰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금산군 남일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일 지역 환경 살리기를 위해 장기간 방치된 농약병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예방했다. 박천선 회장을 비롯한 남일면새마을지도자 회원과 양영자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총 20여 명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각자 마을에서 농약병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손종건 남일면장은 “환경 오염원이 되는 농약병 수거와 재활용에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일면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저지대나 배수가 불량한 과수원에서 과실 낙과 및 도복, 가지 열상이 많이 발생하고, 겹무늬썩음병이나 노균병 등의 병해충 피해도 나타난다. 또한, 장기간 침수될 경우에는 조기 낙엽, 부정근 형성, 뿌리 괴사 등이 일어난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주변 배수로 정비 ▲짚, 산야초, 비닐 등을 활용한 경사지 토양 유실 방지 ▲지주시설 설치 등의 사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은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토사가 쌓인 곳은 치우는 등 신속한 사후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을 최소화해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 부위에 병원균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장기간 이어진 강우로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해서 요소(0.3%), 4종 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하며, 도복으로 뿌리가 50% 이상 손상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자원순환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원순환 강사가 교실을 직접 방문, 재활용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80분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지난 4월 진행한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관내 총 11개 학교 66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초등용 맞춤 교보재와 미션형 놀이 교구인 ‘초록별 지구 배달부 보드게임’을 활용해 진행된다. 교육수요자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직접 주사위를 던지고 소정의 임무를 수행하는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수업 집중도를 높이고자 1학급당 1명의 자원순환 강사를 배정하고, 1회 교육생은 20명 내외로 한정했다. 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대상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란 고흥군이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군민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군에 점검을 요청하는 제도로 우리군은 총 6개소가 신청됐다. 이번 선정된 점검대상지는 ▲고흥읍 간천마을 뒷산 ▲풍양면 고옥마을 건강관리실 ▲금산면 홍연마을 교량, 남천마을 쉼터 ▲도화면 이목동 마을회관 ▲두원면 상대마을 교량 등이다. 고흥군은 3일간 시설별 관련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별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했으며, 점검결과에 대한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 통보해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중대한 문제의 경우 각 시설 담당부서와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집중 안전점검으로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고, 군민의 안전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4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흥군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위험시설물 처리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번 작업은 금산면 등 고흥군 해안가와 갯벌 등에 산재한 위험시설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굴삭기와 크레인 등의 중장비를 동원해 위험시설물들을 처리했다. 특히, 금산면 명천항에 위치한 수중 폐파이프는 크기가 클 뿐만 아니라 항 내에 위치해 출입항 하는 어선들이 충돌할 수 있는 위험을 초래했으나 이를 제거하기 위해 수중작업이 필요해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다목적 정화선 ‘청정고흥호’와 잠수부 등 전문인력을 동원해 수중 파이프를 성공적으로 제거했으며, 어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어민들의 위험 요소인 민원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지속적으로 어민의 안전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토석채취 허가지 8개소에 대해 위법 여부 등의 확인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지도 및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 산림보호팀, 환경지도팀, 복합민원팀 3개팀이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완충구역 등 경계침범 및 경계 표시 여부, 허가기준에 적합한지 여부, 개발허가 등의 적법한 행위 여부, 침사지와 세륜시설 등 토사유출 방지시설 관리 및 설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에 대한 환경법 적정성 여부 등이다. 현장 지도 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발견되면 현장 조치할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고의나 상습적 위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사법처리, 과태료 등을 엄정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처분에 대해 이행이 되지 않은 허가지나 사업장에 대해서는 허가 일시중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사업장 주변 및 경사면 등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재해위험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9일 돌산읍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여수 르네상스 ‘청결’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읍면동 르네상스 실천본부,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추진,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여수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로부터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을 위한 재정적 · 기술적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KORA’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제품·포장재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을 안정적으로 수요·공급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폐기물의 감량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KORA는 여수시에 고품질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을 위해 재정적 · 기술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여수시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중추기관인 KORA로부터 고품질의 재활용 자원 회수·선별지원을 받게 돼 안정적인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KORA’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술적 자원순환체계가 구축은 물론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재활용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분리배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