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7일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운서동 백년골 실개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에서는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 및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가 주변 산림·수풀 등 해충 출몰지역을 중심으로 방역과 소독을 추진하며 모기·파리 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해충 발생을 최소화했다. 운서동 주민자율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방역과 환경정비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살기 좋은 동네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민원기 주민자율방역단장은 “지속해서 골목길 및 하수구 등 해충 출몰지역을 체계적·선도적으로 방역할 것”이라며 “여름 해충으로부터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직접 방역 활동에 나서며, 자율방역단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여름철 모기의 서식 환경을 사전에 철저히 관리해 주민들을 해충 감염의 위험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새로운 서바이벌 생존 스릴러 영화의 탄생으로 기대를 모은 '노 웨이 업'이 드디어 오늘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해 화제다.[감독: 클라우디오 파 | 출연: 소피 매킨토시, 윌 애튼버러, 마누엘 퍼시픽, 필리스 로건, 콤 미니 외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1. 생존 스릴러 수작 '47미터' 제작진의 신작!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제작진까지!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깊은 해저로 추락하고, 점점 부족해져만 가는 산소와 상어의 위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7인의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 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믿고 보는 생존 스릴러의 원조 '47미터' 제작진의 새로운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라는 점이다.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극강의 서바이벌 스릴러를 제작한 노하우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웰메이드 생존 스릴러를 완성했다. 여기에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잔혹 동화 '렛 미 인'의 제작진 앤디 메이슨을 비롯하여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해리 포터와 불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선화가 키즈 크리에이터 인생 최대 고비를 맞는다. 오늘(19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3회에서는 라이벌 크리에이터 강예나(송서린 분)의 청소부가 되어버린 고은하(한선화 분)가 신경 쓰이는 남자 서지환(엄태구 분) 앞에서 뜻밖의 수모를 겪는다. 앞서 고은하는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아이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그러나 키즈 푸드 페스티벌에서 고은하가 직접 홍보했던 유기농 우유가 식중독을 일으키면서 비난의 화살은 모두 고은하에게 향했다. 고은하 역시 아이들을 아프게 했다는 죄책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만큼 험난한 미래가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가 아닌 라이벌 크리에이터 강예나의 전담 청소부가 된 고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독자 수는 미니멀해도 논란은 맥시멈으로 커져버린 탓에 자발적으로 자숙을 하게 된 고은하가 강예나의 제안으로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것.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지난 18일 오전10시부터 16시까지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폐농약병 일제 수거의 날을 지정 운영했다. 이날 수거된 폐농약병은 1월 연시총회때 배부된 수거용 그물망에 읍면동 회원들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수거한 것으로 연합회는 8톤 가량의 폐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 논산수거사업소에 전달했으며 단체기금 조성 및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점점 더워져가는 이상기온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기 위한 농업분야 저탄소 실천운동으로는 토양개량제 살포, 충분히 부식된 퇴비사용, 벼 중간 물떼기 기간 늘리기, 플라스틱· 비닐 수거 재활용 실천이 있으며 농촌지도자회는 15개 읍면동에서 공동생산포를 운영하며 저탄소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8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농업농촌 현안 및 정책사업 선도실천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친화적 농업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권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폐농약병 수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한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토양분석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토양분석 결과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9개 도농업기술원과 151개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관들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제시한 2개의 미지시료를 분석해 토양의 pH, EC, 유기물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분석값을 제시한다. 실험방법은 농촌진흥청에서 고시한 방법에 따라야 한다. 완주군은 매년 4,000점 이상의 토양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여 농업인이 토양관리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토양 상태가 궁금한 농가는 경작지의 토양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에 분석의뢰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분석을 통해 경작지에 대한 어떤 토양관리가 필요한지, 작물 유형에 맞는 적절한 비료추천량을 처방한다. 비용은 무료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이 농경지 토양에 대해 토양검정을 받고 토양관리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임실군이 지역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기술이 접목된 한우 접이식 보정틀 장치를 보급한다. 한우 접이식 보정틀 장치는 한우 인공수정과 예방접종 등 개체 관리 시 작업 편리성을 높일 뿐 아니라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장치다. 이에 따라 군은 소 접이식 보정틀 장치를 관내 한우 축사에 보급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인공수정이나 예방접종을 할 때 스탄치온(자동목걸이)에 소 머리 부분만 보정하여 작업하거나, 밧줄을 사용하여 뿔을 보정한 후 암소를 고정하는 식으로 작업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소의 뒷부분이 고정되지 않아 갑작스러운 행동으로부터 작업자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는 실정이다. 이 같은 사고는 소와 작업자에게 상호 스트레스를 초래하여 생산성 저하와 소득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접이식 보정틀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 우사 칸막이에 부착하여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필요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는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개체 관리 시 장소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제군 인제읍 필례계곡 트레킹코스 조성 공사가 이달 준공됐다 인제군은 2023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7억원을 포함해 총9억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했다. 인제군은 지난해 상반기 공사에 착수해 이달까지 인제읍 귀둔리 원진개 지점에서 귀둔리 필례온천까지 총 2.65km 구간을 정비했다. 필례계곡 트레킹코스는 필례 단풍터널, 필례약수, 필례 오단폭포, 은비령 등 아름다운 비경을 담고 있다. 특히 매년 가을 초입부터 행락객들이 몰리는 필례계곡은 인제군이 지난 2020년 식재한 3,250본의 단풍나무로 더욱 절경을 이룬다. 지역 명소들을 이어 사계절 아름다운 트레킹코스를 조성한 인제군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 많은 방문객을 유입한다는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필례계곡은 지역의 관광명소와 숨은명소를 이은 최고의 트레킹코스”라며 “앞으로도 인제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관광 상품화에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023년 11월 1일부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4대를 운영하여 지난달까지 2.1톤의 투명페트병을 회수하였고, 이용자 수는 월평균 270명으로 매달 증가하는 추세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장소는 총 4곳(△철원군청 △동송읍사무소 △철원읍사무소 △서면사무소)이며, 이번에 추가 설치하는 장소는 총 6곳(△에너지공원(동송읍) △철원드림스타트(철원읍) △지포어린이공원(갈말읍) △동송읍군장병쉼터 △김화읍사무소 △와수복합어울림센터)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의 자원순환 무인 회수로봇으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환급되며, 이용자는 핸드폰 앱을 가입하여 적립금액, 기기위치, 기기사용 가능 여부, 현금 환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염되거나 라벨부착, 색이 있는 페트병은 반환구로 반환하는 선별기능을 통해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압축하며 회수된 투명페트병을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여름철 장마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농업분야 피해예방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정당국은 현재 오키나와 부근에 형성된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북상해 다음 주부터 남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19일부터 장마 시작까지 15개 반 30명의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재해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경남도 ‘농업분야 피해예방 현장점검반’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기상 상황 예측 시부터 상황 종료까지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다가올 장마,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목표로 분야별 사전점검, 현장 예찰, 시군 독려, 홍보자료 배부 등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후 저수지 등 수리시설과 시설하우스, 과수원, 축사·부대시설, 공사 현장 등 재해취약시설 693곳 중 최근 재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마 대비 사전 준비·대처 상황 점검, 현장 예찰, 재해 발생 이후 복구 상황, 인명피해 대비 상황 등이며, 현장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은 즉시 조치해 보완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천안시는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을 조기에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조기 가동하는 분수는 총 7곳이다. 천안천에 설치된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 원성천에 설치된 큰 벽천분수 등 3곳이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2개월간 가동하던 분수를 올해부터 3개월 간 가동한다. 9월 20일까지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가동되며, 우천 시엔 가동을 일시 중지할 예정이다. 시는 분수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달부터 분수 시설물을 점검과 보수·청소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LED 조명등 및 시스템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선 하천과장은 “하천 분수는 여름철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게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더 멋진 하천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