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주남저수지에 뱀장어 치어 9,615미를 방류했다고 27일 밝혔다. 방류된 뱀장어들은 몸길이 10cm 이상된 개체로, 기형 및 활력 상태, 전염병 검사, 등을 마친 뒤 새로운 서식지인 주남저수지에 정착하게 되며,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의 건강한 생태계 유지 및 수산자원 증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하여 잘 적응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부터 매년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뱀장어, 동자개, 붕어, 메기 등 치어 총 54만여 마리를 주남저수지 일원에 방류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이하 청년뜨락5959)는 ‘2024 청년뜨락5959 일하러59 공간지원사업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뜨락5959 일하러59 공간지원사업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예비 창업자 및 5년 이내 기 창업자에게 센터 내 창업 공간인 일하러59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업 공간 유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창업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일하러59 공간은 청년뜨락5959 4층에 있으며 총 3개실로 구성된다. 1개실 당 약 11.8㎡ 부터 약 15.1㎡의 면적이다. 월 이용료는 5만원이며 OA기기, 보안, 인터넷 회선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공유 공간(싱크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복합기, 팩스기 등)도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며, 갱신을 위한 소정의 자료를 제출하면 6개월씩 3회 연장(최대 2년)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7월 17일까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주시는 27일, 28일 이틀간 타임타워(상당구 사직대로 379)에서 퇴직 예정 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만료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근로자에게 원활한 재취업, 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청주시는 연 1회의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인생설계 △중장년 맞춤 재무설계 △퇴직 후 유용한제도 △건강관리 및 여가설계 등 퇴직 후 미래를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퇴직 근로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취업이나 창업, 또는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 시대에 맞춰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생 2막을 잘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사업’참여자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에 첫걸음을 내딛은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여 민간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청년의 구직단념을 방지하여 사회진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는 ▲계약 ▲청년창조발전소 관리 ▲평생학습관 운영 ▲동물등록 등 10개 분야, 10명의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부산진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합격자는 7월16일 부산진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행정인턴은 7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부산진구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행정인턴 사업이 지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 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지난 27일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 농산물, 시민 속으로” -지역먹거리의 연결과 순환을 다시 생각하다- 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지역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위한 시민과 행정의 역할에 대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시민 먹거리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거버넌스로 2023년 3월 제2기 위원회가 출범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시민위원들은 워크숍, 포럼, 분과별 활동 등을 통해 시 공공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해시와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속 가능한 식량 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워크숍에서 도출된 논의 결과는 김해시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 및 실천에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명륜1번가 번영회 및 온천천 카페거리 상인회와 깨끗한 동래만들기 동참을 위한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래구청과 명륜1번가 번영회, 온천천카페거리 상인회가 상호 협력하여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 운동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하루 5분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고, “동래구민 청소하는 날”인 세 번째 수요일에는 상인회 모두가 함께 관내 청소에 참여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 내 상가뿐만 아니라 동래구 주민들도 자발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깨끗한 동래를 만들어 상권을 활성화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는 27일 천안 나사렛대 창학관에서 올해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한 청년과 기업간 단체 면접 행사인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50여 개 기업·공공기관과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내 대학 졸업 예정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60여 명의 청년들이 기업과 매칭에 성공했으며,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과정을 수료할 경우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되며, 청년과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정규직 전환도 가능하다. 도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청년 1명이 최대 3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성공적인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청년인턴 사업은 대학이 청년 인재를 추천하면 기업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는 직무교육과 인턴십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는 구직 청년들은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고, 기업은 우수인력 확보에 따른 인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7-28일 이틀간 보령 등 6개 시군 연안에 자체 생산한 어린꽃게 72만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꽃게는 지난 5월부터 어미 꽃게를 외포란 유도 관리를 통해 산란·부화한 유생을 전갑폭 1.0cm 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내년 봄이면 상품가치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방류 행사는 보령·서천·홍성·서산·당진·태안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꽃게는 불법조업 및 남획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변화에 따라 어획량 변동이 커 지속적인 자원관리가 필요한 어종으로, 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자체 생산한 꽃게 종자 653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했다. 임동규 연구개발과장은 “꽃게를 비롯해 바지락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지속 방류할 것”이라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7일 화성산업(주)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업 66주년을 맞이하는 화성산업(주)은 최근'김천 희망대로 개설사업' 추진해 간선도로망 구축,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사내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사랑의 집짓기, 연탄배달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진엽 화성산업(주)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며“화성산업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를 살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데 불구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아름다운 나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는 화성산업(주)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온정이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이순신국제리더십센터에서 ‘진해의 도시공간 분석을 통한 공공공간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공공건축가의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되어 온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자리로, 공공건축가 13명이 공간개선 프로젝트 결과를 전시·발표했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시 총괄 건축가와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공건축가들은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진해의 도시 공간이 안고 있는 특이점·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그 속에 잠재된 공공공간(유휴공간, 광장, 도로 등)의 가치를 재발견한 결과물을 공유했다. △여좌·태백구역은 김현수-CHERRY BLOSSOM FLOWERPOT, 홍승조-생태공원 쉼터 계획, 강재중-여좌천 타워, 이강주-로망스 인포, 태백네 모퉁이를, △속천구역은 이소민-속천항 친수시설, 배종열-카페거리 공간개선을, △행암구역은 양소정, 이정민은 공중화장실 개선, 손명준-행암항 보행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계획, 김홍열-행암항 버스정류